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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에 골프웨어 입어···전주 가다 잡힌 윤송이 父 살해 용의자


구두 신고 골프웨어 입은 윤송이 부친 살해 용의자
 

순창경찰서, 임실 국도서 용의자 검거
강천산서 전북 전주로 달아나다 덜미
반항 안 했지만 "범인 아니다" 부인
전북경찰청, 용의자 차량 감식 나서
양평서, 신병 확보 위해 수사관 급파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 윤모(68)씨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41)가 26일 오후 전북 임실에서 체포됐다. 사진은 경찰 차량에 둘러싸인 용의자 차량. [연합뉴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 윤모(68)씨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41)가 26일 오후 전북 임실에서 체포됐다. 사진은 경찰 차량에 둘러싸인 용의자 차량. [연합뉴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을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A씨(41)가 경찰 검거 당시 전북 전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용의자는 검거 당시 구두에 골프웨어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북 순창경찰서는 26일 오후 5시45분쯤 전북 임실군 덕치면 전주 방향 국도상에서 현대 i30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던 윤송이 사장 부친 살해 용의자 A씨를 순찰차로 가로막아 검거했다. 순창경찰서 강력팀 형사 4명이 A씨를 붙잡았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68)이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 양평경찰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68)이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 양평경찰서]

검거 당시 혼자였던 A씨는 경찰에 반항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경찰에서 "나는 범인이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진한 회색 바지에 구두를 신고, 밤색 골프웨어 긴팔 티를 입고 있었다.
 
앞서 순창경찰서는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9곳 경찰관 20명을 동원해 순창읍 등 주요 길목을 지키며 A씨를 추적했다. 소순관 순창경찰서 수사과장은 "동선을 따져본 결과 용의자 A씨는 강천산에서 (순창)읍내 쪽으로 나와 전주 쪽으로 가던 길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순창에 A씨의 연고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후 7시50분 현재 A씨는 순창경찰서에 있다. 양평경찰서에서는 A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앞서 오후 6시30분쯤 수사관들을 순창으로 급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도주할 때 탔던 차량은 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에서 감식하고 있다.  
 
앞서 윤 사장 부친(68)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경기도 양평군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순창=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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