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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다스 소유 밝혀지면 MB 감옥 가게 될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 논란과 관련 “주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밝혀지면 감옥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스 특혜 의혹 제기하는 박영선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에게 다스 기업의 히든챔피언 선정 과정에서 특혜의혹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2017.10.24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다스 특혜 의혹 제기하는 박영선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에게 다스 기업의 히든챔피언 선정 과정에서 특혜의혹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2017.10.24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 의원은 26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검찰의 자료를 토대로 한다면 다스는 제3자의 것이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씨의 소유였던 도곡동 땅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비비케이(BBK)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을 지속해서문제를 제기해 ‘비비케이 저격수’로 불린 바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다스가 누구 거라고 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지금까지 발표된 검찰의 자료를 토대로 한다면 다스는 제3자의 것이다. 과거 2007년도에 검찰이 도곡동 땅 주인의 검찰 수사결과를 발표할 때 썼던 단어이다. 결국 도곡동 땅에서 ‘다스, 비비케이(BBK), 이명박, 김경준’ 모든 것이 시작한다”며 “도곡동 땅의 매각대금이 다 다스로 갔고, 그다음에 다스에서 바로 문제가 되는 비비케이(BBK) 김경준의 회사에 190억을 투자하게 된다. 그래서 이 연결고리의 핵심에 도곡동 땅과 다스가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07년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선이 치열하지 않았나? 그때 누가 이길 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검찰 내에서 이명박파가 있었고 박근혜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스에서 BBK로 190억이 투자 됐고, 또 지금 현재 다스의 주식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해외법인의 대표로 등장하기 시작하고, 다스의 주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처남 김재정 씨가 사망한 후 아들들이 상속을 받아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다스가 상속세를 현금으로는 한 푼도 내지 않았고”등 다스와 관련해 수렴한 내용들을 열거하며 “검찰의 캐비넷 속에는 답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스가 돌려받은 140억은 사실은 BBK에 투자했던 소액투자자들한테 가야 정당한 것이다”며 “그런데 다스가 140억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시의 청와대가 개입한 의심을 품을만한 정황이 여러 군데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다스가 김경준에게 140억을 돌려받았으니 다스의 주인이 누군가가 밝혀지면 BBK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것이나 거의 다름이 없다"며 "'다스가 이명박 대통령이 주인이다’ 라는 것이 밝혀지면 제가 보기에는 감옥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에 도곡동 땅이 누구의 것이냐, 라는 것은 검찰의 캐비넷에 있고 또 국세청에 이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대로 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실질적으로 이와 관련된 여러 소송에서 그동안에 검찰이 이 부분에 관해서 수사를 여러 차례 했다. 그런데 그때마다 검찰은 ‘정치검찰’로 변신했다. 검찰의 캐비넷 속에 답이 저는 들어있다고 생각한다”며 “캐비닛을 열어서 그 서류들을 국민 앞에 공개하는 것, 저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o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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