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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로저스, 넥센과 150만 달러 계약

에스밀 로저스(32·도미니카공화국)가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프로야구 무대에 돌아온다.
 
넥신은 26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로저스와 구단 사상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인 150만 달러(약 17억원)에 2018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넥센과 150만 달러에 계약한 투수 에스밀 로저스. [사진 넥센 히어로즈]

넥센과 150만 달러에 계약한 투수 에스밀 로저스. [사진 넥센 히어로즈]

 
 
1m92cm,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로저스는 150km 대의 직구를 비롯해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특히 결정구로 사용하는 커터는 수준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한화 이글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KBO리그에 데뷔했던 로저스는 그 해 10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거 출신다운 투구로 완투 4차례, 완봉승 3차례를 거두며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로저스는 다음해인 2016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6월까지 이어진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방출됐다.
한화의 투수 로저스(31).

한화의 투수 로저스(31).

 
미국으로 건너간 로저스는 지난해 7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고, 1년 여 간의 재활을 거친 후 2017년 7월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시라큐스 치프스와 계약했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현재 컨디션과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다. 
 
로저스는 “KBO리그에서 다시 한 번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넥센 구단에 감사하다. 야구를 시작하고 처음 당한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수술과 재활 과정을 겪었다. 힘든 기간이었지만 내 안에 잠재해 있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얼마나 큰지 확인 할 수 있었다"며 "KBO리그를 경험하면서 넥센이 매력적인 팀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이 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앞으로 팀에 잘 적응하여 한국시리즈 우승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넥센은 2012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6년 간 함께했던 앤디 밴헤켄과 내년 시즌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남은 외국인 선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제이크 브리검, 마이클 초이스와 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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