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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4% '깜짝'성장, 7년여만에 최고치…올 3% 성장 달성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1.4%로 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 6.1% 늘어 6년여 만에 최고…민간소비는 0.7%로 하락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은 정부 목표치인 3.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GDP는 392조672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1.4% 성장했다.
 
이는 전기 대비 0.8%p, 전년동기 대비 0.9%p 높은 수준이다.  
 
3분기 성장률은 2010년 2분기 1.7%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한국경제 3분기 1.4% '깜짝'성장 [연합뉴스]

한국경제 3분기 1.4% '깜짝'성장 [연합뉴스]

 
성장 요인으로 수출이 눈에 띈다.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 등이 늘어나며 3분기 성장률이 6.1%나 증가해 2011년 1분기(6.4%) 이후 6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전 9월에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세워 순수출 기여도가 0.9%p나 됐다.
 
수입은 화학제품, 원유 위주로 2분기보다4.5% 늘었다.
 
제조업은 반도체, 화학제품 수출 호조로 2.7%의 증가율을 보여 2010년 2분기(5.0%) 이후 최고였다.  
 
2분기 -0.3%로 역성장했던 건설업도 1.3% 성장률을 기록했고, 설비투자는 산업용 전기기기, 정밀 기기 등 기계 투자 중심으로 0.5% 증가했다. 
 
서비스업도 0.9%로 2015년 3분기 (1.0%)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농림어업은 가뭄 영향으로 채소류 생산이 줄어 전기대비 성장세가 꺾였다.  
 
민간소비는 의료 서비스, 전기가스 및 주류 등 비내구재 소비가 늘면서 전기대비 0.7%증가했다.
 
정부소비는 2.3% 증가하며 2012년 1분기(2.8%)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늘었고 정부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일자리 사업 등 영향도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성장 기여도는 내수 0.5%p, 순수출 0.9%p로 집계됐다. 
국내총소득(GDI)는 전기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순수출 성장 기여도는 2014년 1분기(1.1%포인트) 이후 3년6개월 만에 가장 높다.
 
3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올해 3% 성장률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0~0.3%의 낮은 성장세를 나타내도 연간 3.1~3.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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