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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아무도 전쟁 원하지 않는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5일(현지시간) “아무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북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야 함을 강조했다.
 
 
23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린 아세안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부터),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대신이 한ㆍ미ㆍ일 3국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방부]

23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린 아세안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부터),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대신이 한ㆍ미ㆍ일 3국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방부]

미 국방부는 매티스 장관이 필리핀에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매티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베이징에 보내는 등 우리는 평화적 해법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도 많은 이들이 제재
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길 기대했다”고 밝혔다.
 
이런 매티스 장관에 대한 미 언론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미국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25일 뉴욕타임스(NYT)에 실은 칼럼에서 “매티스가 트럼프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참모들 중에서도 매티스 장관만이 트럼프를 위해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그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마지막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 칼럼에서 매티스 장관에게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집단 사퇴할 것임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프리드먼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중진 의원들과 큰 갈등을 빚고 있는 일도 문제 삼으며, 트럼프가 상원의원들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을 끝내야 하고 미국의 주요한 가치를 훼손하는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주문할 수 있는 유일한 이가 매티스 장관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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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티스 장관은 28일 서울에서 열릴 제49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를 송영무 국방장관과 공동주재하며, 그 전날 개최되는 한미 군사위원회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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