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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샌드위치 가게 알바하다 ‘멘붕’ 온 초선 의원

[사진 tvN 알바트로스]

[사진 tvN 알바트로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루 2번 알바를 하며 학비를 갚아나가는 청년을 대신해 일일 알바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는 박 의원이 안정환, 유병재와 함께 샌드위치 가게 알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 시절 청바지 공장에서 일해본 적은 있지만 박 의원에게 이런 알바는 처음해보는 일이다. 알바 선배에게 샌드위치 만드는 법부터 포스기 앞에서 계산하는 법까지 꼼꼼히 배웠지만 박 의원은 실수 연발, 느리기만 하다.  
[사진 tvN 알바트로스]

[사진 tvN 알바트로스]

 
박 의원과 달리 유병재, 안정환은 알바에 완벽 적응했다. 유병재는 “박주민 의원 옷 갈아입을 때 봤는데 속살이 하얗더라”며 “정말 백면서생같았다”고 회상했다. 안정환은 박 의원이 손님에게 주문을 받고 포장·계산하는 모습을 보며 “저기 많이 밀리겠는데?”라며 근심어린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박 의원은 포스기를 다루다 계산 실수를 연발하며 주방에 있던 ‘알바 선배’를 찾기에 바빴다. 매장에 손님은 점점 밀려가고 마음이 조급해진 박 의원은 “초보라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고 점점 굳어가는 얼굴로 손님을 심문(?)하기에 이른다.  
 
“카드로 하시겠습니까. 현금으로 하시겠습니까. 포장이십니까, 아니면 여기서 드실 거예요?” 급기야 변호사 시절 증인 대질을 하던 때의 모습이 나오자 알바 선배에게 “좀 더 상냥하게 해달라”고 지적 받기도 했다. 이른바 ‘멘붕’을 겪은 박 의원은 “알바보다 법이 더 쉽다”, “집에 가고 싶다” 등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샌드위치 가게 알바생인 청년은 학비를 갚기 위해 주6일 온종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샌드위치 가게에는 매일 오전 6시 30분에 도착, 오후 2시30분에 끝난다. 이후에는 공연장에서 두 번째 알바를 한다. 이 청년은 “꿈이 있어서 대학에 입학했지만, 학비를 갚느라 꿈을 미루고 있다”며 알바에 매달리는 현실을 고백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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