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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드론스포츠 메카 꿈, 28일 국제 연합단체 출범

지난 6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드론스포츠 국제조직 창설 추진 간담회. [중앙포토]

지난 6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드론스포츠 국제조직 창설 추진 간담회. [중앙포토]

창공에서 드론을 이용해 레이싱을 펼치는 신개념 스포츠, 국제 드론스포츠 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와 강원도, 영월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기간엔 세계 드론스포츠 단체들이 모여 국제 연대 출범 선포식을 갖는다. ‘DSI(Drone Sports International)’라는 이름으로 만든 이 단체엔 아시아드론레이싱협회, 유럽 드론레이싱 연합 등 대륙별 단체와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1개국 드론스포츠 관련 단체가 포함됐다.
 

27~29일 영월 레이싱 대회 때 선포
2개 대륙, 11개국 관련 단체 참여
내년 3월 첫 국가대항전 개최 계획

드론스포츠는 레이싱 드론(경주용 무인항공기)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보고 조종을 하면서 대결을 펼친다. 마치 실제로 하늘을 날면서 대결하는 듯한 느낌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이어 드론스포츠의 국제 단체가 창설된 것이다. 류영호 DSI 사무총장은 “전세계적으로 동호인 수나 대회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규칙이나 규격이 통일된 게 없다. 드론스포츠가 더 주목받는 스포츠로 성장하기 위해선 국제 연대를 통한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했다.
 
DSI는 내년 3월 국가대항전 개념의 월드챔피언십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호주의 드론 기술 개발사인 프리스페이스 솔루션즈의 크리스 볼라드 디렉터는 “월드챔피언십 같은 국제적인 대회를 열면 세계 각국의 많은 팬들이 드론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월드챔피언십이 드론스포츠계의 올림픽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평창에서 국제 드론스포츠 대회를 열었던 강원도는 이번 DSI 창설과 월드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드론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류 총장은 “단순히 새로운 스포츠의 육성과 발전을 넘어 드론의 기술개발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드론스포츠를 통해 인류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자유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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