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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IA, 한국 전술핵재배치 요구 동향 트럼프에 보고”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자유한국당의 전술핵재배치 서명운동을 비롯한 한국 내 전술핵재배치 요구 관련 동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고해 왔다고 한국당이 밝혔다. 

CIA 코리아 미션센터 설립   (워싱턴=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이 23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페어팩스 호텔에서 홍준표 대표와 의원단의 미국 중앙정보국(CIA) 방문 사실을 밝히고 있다.   강 대변인은 CIA측이 이날 방미 의원단에 북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코리아 미션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고 브리핑했다.   je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IA 코리아 미션센터 설립 (워싱턴=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이 23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페어팩스 호텔에서 홍준표 대표와 의원단의 미국 중앙정보국(CIA) 방문 사실을 밝히고 있다. 강 대변인은 CIA측이 이날 방미 의원단에 북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코리아 미션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고 브리핑했다. je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방미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오후(현지시간)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을 위해 설립된 버지니아 랭리CIA(중앙정보국)본부 내 코리아미션센터를 방문했다. CIA측은 전술핵재배치의 중요성을 말한 홍 대표에게 “우리는 한국의 제1야당 대표의 말을 늘 주시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효상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북핵 외교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방미단이 이날 CIA와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대표 외 한국당 소속 의원 6명은 이날 오후 4시 버지니아 주(州) 랭리에 있는 CIA 본부를 비공개로 방문해 1시간 반 동안 면담했다. 이들은 CIA 코리아 미션 센터장 등 내부 인사들과 북핵 개발 상황, 북핵 위협 정도, 미국의 북핵 대응을 위한 군사외교 옵션 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이날 CIA 측에 “전술핵 배치야말로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전했다.  
 
CIA 측은 이에 대해 “한국 제1야당 대표 말은 늘 주시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한국당 의원은 “홍준표 대표가 전술핵 재배치를 요청하고 서명운동하고 하는 것들을 CIA도 알고 있다”며 “매일 일일 보고하는 것에 있어서 (우리 당의 전술핵 재배치 요청 내용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보고 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천만인 서명운동을 하는 상황을 보고해 달라고 하니까 이미 보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 대표 등의 CIA 코리아임무센터 방문은 한국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방문 인원은 방미대표단 중 홍 대표를 포함해 심재철·이주영·정진석·이철우·염동열·강효상 의원 등 7명으로 제한됐다.  
 
한국당 방미단이 방문한 CIA 코리아 미션 센터는 FBI 등 정보기관을 비롯해 금융전문가, 군 등 복합적인 기관들이 어우러진 북핵 대응 기구로 알려졌다. 북한 핵미사일 억제하는 기구와 휴민트가 통합돼 북핵 위기에 관한 모든 정보가 수집되는 기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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