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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의 '전갈 킥' FIFA선정 2017년 최고의 골

올리비에 지루가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FIFA 어워즈에서 올 한 해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FIFA 푸스카스상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올리비에 지루가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FIFA 어워즈에서 올 한 해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FIFA 푸스카스상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프랑스)가 선보인 '전갈 킥'이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최고의 골로 뽑혔다.
 
FIFA는 24일 영국 런던에서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17'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축구인들을 시상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가운데, 지루는 올 한 해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루(등번호 12번)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도중 스콜피온 킥을 시도하기 위해 다리를 뒤로 뻗으려 하고 있다.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캡쳐]

지루(등번호 12번)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도중 스콜피온 킥을 시도하기 위해 다리를 뒤로 뻗으려 하고 있다.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캡쳐]

 
지루는 지난 1월에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전반 17분 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팀 동료 알렉시스 산체스의 크로스가 자신이 서 있는 위치 뒷쪽으로 넘어가려하자 왼발 뒤꿈치를 들어올려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망을 흔드는 감각적인 골을 만들어냈다. 축구팬들은 지루가 몸 뒤편으로 발을 들어올린 슈팅 장면이 전갈이 독침이 달린 꼬리를 치켜 든 모양과 비슷하다며 '전갈 킥'이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트로피를 받은 뒤 지루는 "세계축구의 전설들 앞에서 멋진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누구보다도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이 없었다면 골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로 동료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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