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일본에 ‘역대급 태풍’ 상륙한다

[사진 NASA SPoRT, 우주비행사 파올로 네스폴리 트위터]

[사진 NASA SPoRT, 우주비행사 파올로 네스폴리 트위터]

 
초대형 태풍으로 성장한 제21호 란(LAN)이 23일 새벽 일본 간토와 도카이(東海) 지역을 강타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태풍 란은 일본 남쪽 해상을 1시간에 40킬로미터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4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경우 45m, 최대 순간풍속이 60m이며 태풍 중심에서 반경 280km 이내에선 풍속 25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우려가 있다며 토사재해나 하천범람, 폭풍과 해일 등에 주의를 내렸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우주비행사 파올로 네스폴리 트위터]

[사진 우주비행사 파올로 네스폴리 트위터]

 
태풍은 앞으로 속도를 올리면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이 23일까지 서일본과 동일본에 접근한 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동해, 관동지역까지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태풍의 움직임을 지켜본 태풍 전문가는 이날 NHK를 통해 “동해와 관동 지역에 근래 유례없는 강도와 크기로 상륙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전문가는 21일에 이어 이날에도 비행기에서 태풍의 눈 상공을 비행하고 장비를 투하하여 직접 관측을 했다.  
 
[사진 NHK]

[사진 NHK]

 
이 전문가는 “태풍이 혼슈 근처까지 북상하고 있는데도 이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1959년에 해일 등으로 막대한 피해가 나온 태풍 ‘베라’에 필적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심야 피난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하기 전에 대피하는 등 빠른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