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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주년' 앞두고 촛불집회…"박근혜 무죄" 태극기 집회도

촛불집회 1주년(10월 29일)을 앞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명박심판 범국민행동본부' 등이 촛불집회를 열고 촛불로 'MB구속'이라는 글씨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촛불집회 1주년(10월 29일)을 앞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명박심판 범국민행동본부' 등이 촛불집회를 열고 촛불로 'MB구속'이라는 글씨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9일인 촛불집회 1주년과 박근혜(65·구속)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이 맞물리면서 21일 서울 도심에서는 촛불과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사고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단체 모임 4·16연대 주최로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주최 측은 '세월호 2기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을 촉구했다. 또 과거 정권에서 발생했던 세월호·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규탄했다.
 
집회에서는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최초 보고 시점을 사후 조작한 사실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세월호 유가족인 '준형아빠' 장훈씨는 "30분이면 304명을 다 살릴 수 있는 시간이다. 그들이 말하는 골든타임이 그 30분이다"고 비판했다.
 
앞서 오후 5시에는 자신들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분노한 일반인'이라고 소개한 한 모임이 기자회견을 열어 "적폐 청산을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명박은 대선 조작을 통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대가로 5년 간 저지른 범죄에 대한 수사를 피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촛불집회를 이끌었던 시민단체 모임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기록위원회는 촛불 1주년 전날인 다음주 토요일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날 박 전 대통령 구속 연장에 반발하는 친박 성향 단체들의 태극기 집회도 열렸다. 대한애국당이 주축을 이룬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21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지자 3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서명운동본부는 "박 전 대통령은 부당하게 탄핵을 당한 것도 모자라 살인적 정치보복과 정신적 인신 감금을 당하고 있다. 대통령의 정치투쟁 선언을 지지한다"고 외쳤다. 또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유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보수단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본부'는 청계광장에서, '태극기행동본부'와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는 오후 5시 대한문 앞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어 박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했다.
 
홍상지 기자 hongs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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