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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뒷바람, 그래도 10초 초반' 김국영, 전국체전 100m 예선부터 '폭풍 질주'

지난 6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김국영. [사진 대한육상연맹]

지난 6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김국영. [사진 대한육상연맹]

 육상 100m 한국 기록에 또한번 도전하는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기록 가능성을 남겼다. 
 
김국영은 22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00m 예선 1조에서 10초09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6월 코리아컵 육상대회에서 10초07을 기록해 100m 한국 기록을 작성한 김국영은 이 기록에 0.02초 모자랐다. 하지만 이날 레이스는 '공인 기록'이 아닌 '참고 기록'으로 남았다. 뒷바람이 초속 3.4m 불어 공인 기록으로 남을 수 있는 기준 풍속인 초속 2.0m를 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김국영은 예선부터 10초대 초반의 기록을 내면서 이날 오후 열릴 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국영은 지난 2010년 6월 전국육상선수권에서 10초31, 10초23을 잇따라 기록하면서 1979년 서말구가 작성한 100m 한국 기록(10초34)을 31년만에 경신했다. 이어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준결승에서 10초16을 기록했고, 올해 KBS배 육상 대회에서 10초13, 코리아컵에서 10초07을 기록해 한국 간판 스프린터로 우뚝 섰다. 그는 지난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선 한국 첫 100m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도 냈다.
 
김국영은 22일 오후 3시30분, 같은 장소에서 100m 한국 기록에 도전한다. 세계선수권 이후 전국체전을 위한 준비에 곧바로 들어갔던 김국영은 예선부터 10초대 초반 기록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바람, 트랙 상태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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