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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문화 가이드

[책]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저자: 김지수
출판사: 이봄
가격: 1만3800원
 
“그리하여, 시인이 ‘서로 다하지 못하고 시간이 되려니 / 인생이 그러하거니와 / 세상에 와서 알아야 할 일은 / ‘떠나는 일’일세’(조병화의 ‘헤어지는 연습을 하며’ 중)라고 관조할 때, 저는 ‘인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것처럼 쓸쓸해지고 말았습니다.” 잡지와 신문사 기자로 일해온 저자가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60편의 시를 소개한다. 때론 서너 줄의 짧은 시가 전쟁 같은 하루를 버티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저자: 브리짓 퀸 역자: 박찬원
출판사: 아트북스
가격: 1만8000원
 
작가이자 미술사가인 저자가 오랜 세월 미술사에서 지워졌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여성 예술가들을 조명한다. 카라바조의 후계자로 불렸던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총애를 받은 아델라이드 라비유귀아르, 현대미술가인 루이스 부르주아, 수전 오멀리까지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산 여성 예술가 15명의 삶과 작품을 파헤쳤다. 일러스트레이터 리사 콩던이 그린 작가들의 초상을 함께 담았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등급: 12세 관람가
 
마블 히어로 ‘토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해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인 ‘라그나로크(Ragnarok)’의 위기에 처한다. 헬라에게 망치를 잃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동료 헐크(마크 러팔로)와 대결하게 된다.
 
유리정원
감독: 신수원
배우: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등급: 12세 관람가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던 과학도 재연(문근영)은 후배에게 연구 아이템을 도둑맞고 상심해 숲 속 유리정원에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슬럼프를 겪던 무명 작가 지훈(김태훈)은 재연의 삶을 훔쳐보며 초록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연재해 인기 작가가 된다.
 
[공연]
연극 ‘1984’
기간: 11월 19일까지
장소: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소설’로 꼽히는 조지 오웰의 『1984』를 국립극단이 무대화한다. 영국의 차세대 극작가 겸 연출가 로버트 아이크와 던컨 맥밀런이 각색한 희곡을 바탕으로 연극계 대모 한태숙이 연출을 맡아 전체주의 체제에 의해 말살되는 인간성을 묘사한다.
 
로드씨어터 대학로2
기간: 10월 20~22일, 27~29일
장소: 대학로 일대
문의: 02-3668-0070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머시브 연극(Immersive Theater)’의 개념을 활용한 신개념 공연. 관객은 헤드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대학로 곳곳을 거닐며 가상과 실제의 이야기를 경험한다. 일상인지 연기인지 모를 상황을 목격하며 대학로를 새롭게 즐길수 있다.
 
[클래식]
피아니스트 백혜선
일시: 10월 26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1577-5266
 
백혜선이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을 연주한다. 50여분이 걸리는 이 작품은 간단한 주제에서 변주 33곡이 뻗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테크닉과 지구력으로 유명한 2019년 데뷔 30주년에 맞춰 내년부터 1년 동안 베토벤 피아노 전곡(32곡) 연주를 시작한다.
 
이건음악회-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
일시: 10월 29일 오후 2ㆍ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32-760-0562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모스크바 스레텐스키 수도원 합창단이 처음 내한한다. 동방 정교회와 러시아 국가 행사에 자주 출연하는 합창단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와 러시아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30일 오후 8시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공연한다.
 
[전시]
호기심의 방
기간: 11월 13일까지
장소: 키미아트
문의: 02-394-6411
 
17세기 유럽의 부유한 귀족이나 상인의 집에는 특별히 설계된 건물이나 방이 있었다. 진기한 것들을 위한 진열실, ‘쿤스트캄머(Kunstkammer)’다. 이 공간에는 소수만이 초대받을 수 있었다. 집을 리모델링한 갤러리 키미아트가 17세기 유럽식 예술 호기심을 부추긴다.
 
한만영 개인전 IMAGINE ACROSS
기간: 10월 12일~11월 5일
장소: 아트사이드 갤러리
문의: 02-725-1020
 
작가 한만영(71)은 동서양 거장의 작품을 비튼다. 고대 그리스·로마 유물부터 르네상스 및 19세기 대가들의 유명작품까지, 고구려 고분벽화부터 조선시대 풍속화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차용해 자신의 화폭에서 새롭게 형상화한다. ‘시간의 복제’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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