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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구두 벗어던지고 연설…우리가 몰랐던 미셸 150장면

뾰족구두 벗어던지고 맨발로 행사 하던 영부인…왜  
백악관 사진사가 최근 출간한 『빛을 쫓다』표지. 미셸 오바마의 퍼스트 레이디 활동 사진을 모은 사진집이다.

백악관 사진사가 최근 출간한 『빛을 쫓다』표지. 미셸 오바마의 퍼스트 레이디 활동 사진을 모은 사진집이다.

 
오바마 행정부 2기 시절 백악관 전속 사진사였던 아만다 루시돈. 그는 2013년부터 4년 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셸이 영국 해리 왕자와 애프터눈티를 마시는 모습부터, 두 딸과 중국 만리장성에서 함께 한 모습까지 다양했다.

英 해리 왕자와 만난 미셸 오바마, 사진집 낸 이유는
오바마 현직 시절 백악관 사진사, 『 빛을 쫓다』 출간
미셸 오바마 퍼스트레이디 활동 사진 150점
아이와 케일 뜯는 일상, 해리 왕자 만나는 공식 활동 등

 
오바마 2기 행정부 시절 백악관 사진사였던 아만다 루시돈. [백악관 홈페이지]

오바마 2기 행정부 시절 백악관 사진사였던 아만다 루시돈. [백악관 홈페이지]

 
루시돈은 사진 중 150점을 추려 사진집으로 최근 냈다. 제목은 『빛을 쫓다』(Chasing Light: Michelle Obama Through the Lens of a White House Photographer)다.
 
2016년 6월 27일
 
코필드 고교에서의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코필드 고교에서의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미셸은 내게 세상의 빛이었고, 인생의 영감을 주는 이였다”고 말하는 아만다. 이 사진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공화국에 있는 R.S. 코필드 고교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 학교에서 미셸과 배우 프리다 핀트, 그리고 라이베리아 공화국 대통령이자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엘렌 존슨 살리프 3명이 특별 강연을 했다고 한다. 
 
학교에는 조명이 없고, 폭풍의 영향 때문에 내부가 온통 어두웠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은 학생들의 눈빛에서 자연스레 교실이 밝아지는 것 같았다”고 아만다는 말했다.
 
2016년 10월 11일
 
모로코, 라이베리아 여성들과 함께 한 미셸 오바마 뒷모습.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모로코, 라이베리아 여성들과 함께 한 미셸 오바마 뒷모습.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미셸은 모로코, 라이베리아공화국 여성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해 CN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We Will Rise: Michelle Obama’s Mission to Educate Girls Around the World’를 함께 감상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미셸과 배우 프리다 핀트, CNN 앵커인 이샤 세세이가 모로코와 라이베리아 공화국을 여행하면서 역경을 딛고 일어서 스스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젊은 여성들을 만난 이야기로 꾸며졌다.
 
2016년 6월 6일
 
아이와 케일을 뜯는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아이와 케일을 뜯는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백악관 뜰의 텃밭에서 학생들과 케일을 뜯는 미셸의 모습이다. 그는 “우리가 씨를 뿌려 심고, 제대로 물을 주고 관리만 한다면 예상치 못한 수확을 얻을 수 있다. 밭이 이런 사실을 내게 알려줬다”고 말했다고 한다.
 
2015년 9월29일
 
미셸 오바마와 버락 오바마 부부.

미셸 오바마와 버락 오바마 부부.

 
대통령 전용헬기에서 내려 백악관으로 향하는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부부. 아만다 루시돈은 이런 애정넘치는 ‘투샷’을 여럿 촬영했다.
 
2015년 6월 30일
미셸과 걸스카우트 대원들의 캠핑장소에 깜짝 등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말리아와 사샤 두 딸의 아버지인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중 일주일에 절반은 딸들과의 저녁약속을 지키기 위해 6시반에 칼퇴근했다.

미셸과 걸스카우트 대원들의 캠핑장소에 깜짝 등장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말리아와 사샤 두 딸의 아버지인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중 일주일에 절반은 딸들과의 저녁약속을 지키기 위해 6시반에 칼퇴근했다.

 
백악관 내 잔디밭에서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노래를 부르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역사상 최초로 백악관의 앞뜰을 스카우트 캠핑장소로 제공했다. 
 
2015년 6월 16일
 
영국 해리 왕자와 티타임 나누는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영국 해리 왕자와 티타임 나누는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영국 켄싱턴궁에서 해리 왕자와 애프터눈티를 즐기고 있는 미셸. 여성을 위한 교육 캠페인 ‘Let Girls Learn’의 일환으로 런던을 방문했다.
 
2015년 3월 20일
 
일본 기요미즈데라를 방문한 미셸 오바마와 캐롤라인 케네디 대사.(가운데 왼쪽, 오른쪽).

일본 기요미즈데라를 방문한 미셸 오바마와 캐롤라인 케네디 대사.(가운데 왼쪽, 오른쪽).

 
일본 옛 도읍 교토의 기요미즈데라(淸水寺)를 방문, 무릎을 꿇은 채 전통 다도 체험을 하고 있는 미셸 오바마. 미셸 오른쪽은 당시 주일 미국 대사를 지낸 캐롤라인 케네디 대사.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이다. 맨 오른쪽 젊은 남성은 케네디 대사의 아들 잭 슐러스버그.  
 
2014년 9월 17일
 
어린이 환자를 방문한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어린이 환자를 방문한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아동병원에 들려 어린이를 만난 미셸 오바마의 모습. 두 딸을 둔 그는 퍼스트레이디로서 아동 건강과 인권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2014년 4월 14일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백악관에서 애완견을 키웠다. 퍼스트레이디를 빗대 대통령의 애완견들을 '퍼스트독'이라고 불렀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백악관에서 애완견을 키웠다. 퍼스트레이디를 빗대 대통령의 애완견들을 '퍼스트독'이라고 불렀다.

 
미셸이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 '퍼스트독' 보와 백악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원래 알러지를 이유로 개를 키우지 않았던 오바마 가족은 백악관에 입성해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오바마 가족은 보와 써니 두 마리를 키웠는데, 두 마리 모두 포르투갈 워터독 종이었다. 털이 잘 날리지 않는 견종으로, 알러지를 줄이기 위해 신중하게 고른 결과였다.   
 
2014년 3월 23일
 
중국 방문기간 만리장성을 찾은 미셀. 꼭 끌어안은 세 모녀 너머로 끝없이 이어진 만리장성이 인상적이다.

중국 방문기간 만리장성을 찾은 미셀. 꼭 끌어안은 세 모녀 너머로 끝없이 이어진 만리장성이 인상적이다.

 
중국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장녀 말리아와 둘째딸 사샤를 끌어안고 있는 미셸.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2014년 4월 2일
 
 
백악관 아이젠하워 오피스에서 인턴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는 미셸 오바마. 신발을 벗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아이젠하워 오피스는 백악관 바로 옆에 위치한 행정동 건물이다.
 
2014년 2월 25일
 
렛츠무브 미셸 오바마 아이들.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렛츠무브 미셸 오바마 아이들.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재임기간 국민들을 향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해온 미셀은 2010년 아이들의 비만예방 캠페인 ‘Let's Move!’를 발족했다.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캠페인 이벤트에서는 아이들과 요가레슨을 체험했다.
 
2013년 10월 18일
 
강아지 스포츠 이벤트 '퍼피 보울'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미셸 오바마.

강아지 스포츠 이벤트 '퍼피 보울'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미셸 오바마.

 
미국 동문전문채널인 ‘애니멀 플래닛’이 주최하는 강아지 스포츠 이벤트 ‘퍼피 보울’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미셸. 이 역시 ‘Let's M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됐다.
 
이 책을 출간한 루시돈은 “미셸 오바마는 나를 비롯해 세상 많은 이들게 멘토였다”며 미셸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ABC·글래머지 등 미국 매체도 이 책의 출간 소식을 전했다. 이런 높은 관심과 관련해선 “동맹국과 잇단 파열음을 내고, 잇단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는 도널드 트럼프에 지친 미국인들이 전임자(오바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조진형 기자 enis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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