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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혹시 대통령 본인도 백만 공무원 수장이란 걸 잊은 건 아니겠죠?”

김주하 MBN 앵커(왼쪽)와 문재인 대통령. [사진 MBN, 연합뉴스]

김주하 MBN 앵커(왼쪽)와 문재인 대통령. [사진 MBN, 연합뉴스]

김주하 MBN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본인도 백만 공무원의 수장이란 걸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17일 MBN '뉴스 초점'에서 과로사한 공무원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과로로 숨지고 20대 청춘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다독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앵커는 "말이 아닌, 위로가 아닌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MBN]

[사진 MBN]

김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6년간 과로를 못 견뎌 자살하거나 과로사한 공무원은 137명"이라면서 "한 달 전 출근길에 투신한 28살 공무원은 한 달 이상 자정까지 야근했고 새벽 2~3시에 퇴근하고도 오전 9시 출근을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 공무원은 연평균 근로 시간이 2014년 기준 2608시간이나 된다"며 "국내 임금 근로자 2057시간보다 훨씬 길다"고 지적했다.
 
[사진 MBN]

[사진 MBN]

그러면서 "전날인 16일 문 대통령이 '장시간의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계속돼선 안 된다'며 근로기준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당부했는데 본인도 혹시 백만 공무원 수장이라는 것을 잊은 건 아니겠죠"라면서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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