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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전망…안정적 유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여섯 번째 빌딩에 입주해 있는 무디스 ( Moody's ) 본사 [중앙포토]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여섯 번째 빌딩에 입주해 있는 무디스 ( Moody's ) 본사 [중앙포토]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1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하고,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Aa2는 무디스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한국에 부여된 역대 최고 등급이다.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사상 최고인 Aa2로 상향 조정하고서 1년 10개월째 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지난 8월 연례 협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무디스는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 배경으로 강한 경제 회복력·재정건전성·투명한 정부제도 등을 평가했다. 
 
특히 재정적 강점으로 향후 5년간 2~3%대 견조한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장과 관련한 높은 경쟁력을 강조했다. 
 
반면 단점으로 “고령화와 기업 구조조정, 높은 가계부채는 성장의 제약 요인”이라면서 “한반도 내 군사적 충돌 및 갑작스러운북한 정권 붕괴 등이 잠재적 위험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북한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군사적 충돌 시 한국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현재까지는 경제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승요인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와 구조개혁의 신속한 이행 및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가계부채 감소를, 하락요인으로는 군사적 충돌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구조개혁 퇴행으로 인한 장기 성장세 약화와 공기업 부채 또는 여타 우발채무 관련 정부재정 악화를 꼽았다. 
 
기재부는 무디스의 이 같은 평가에 대해 “최근 한반도 내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도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며, 한국경제의 경제·제도적 강점과 양호한 재정건전성, 대외부문의 안전성 등 경제 펀더멘털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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