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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개활동 작년보다 크게 줄어…군사분야 편중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설립 70주년을 맞은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하고 교직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설립 70주년을 맞은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하고 교직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전했다. [연합뉴스]

올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작년보다 24% 줄어들었고 군사 분야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모두 75차례의 공개활동을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9차례에 비하면 24.2% 감소한 수치다.
 
올해 75차례의 공개활동 중에는 군사 분야가 37차례로 거의 절반(49.3%)을 차지했다. 경제 분야는 17차례로 22.7%에 불과했다.
 
통일부는 “올해 들어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93일간 경제 분야 공개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등 군 분야 활동 편중이 심화했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연도별 공개활동을 살펴보면 2012년 151차례, 2013년엔 212차례로 급증했다가 2014년 172차례, 2015년 153차례, 2016년 133차례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분야별 공개활동 비율을 보면 올해는 이달 17일까지라 기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군 분야 공개활동 비율이 49.3%로 가장 높았다. 2012∼2016년(1년 치 통계)에는 29∼35% 수준이었다.
 
경제 분야 공개활동 비율은 올해(22.7%)가 최저였다. 2012년 24.5%, 2013년 34.9%에서 2015년 45.9%까지 오르고 작년에도 37.6%였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올해 김 위원장을 수행한 횟수로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31차례로 가장 많았다.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23차례, 최룡해 당 중앙위 부위원장 16차례, 리병철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14차례,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 13차례 순이었다. 박봉주 총리(12차례), 박영식 인민무력상(9차례),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ㆍ리만건 군수공업부장(각 8차례)도 단골 수행 명단에 올랐다.
 
2016년 1년 치 통계로는 조용원이 47차례로 가장 많았고 황병서(41차례), 최룡해(33차례), 오수용(25차례), 리만건(19차례), 마원춘(18차례), 리명수ㆍ김기남(각 14차례), 박영식(12차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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