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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절벽에 고립된 127시간, 생존을 위한 선택

 그의 선택은 정말 옳은 선택이었을까?
 

“살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

 
영화 ‘127’시간은 사람이 얼마나 의지가 강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실화 바탕의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아론 랠스톤은 미국 유타주의 블루 존 캐니언을 홀로 등반하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절벽과 커다란 바위 사이에 팔이 끼어 고립된다.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고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아론은 절벽과 바위 사이에 낀 자신의 팔을 빼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으나 탈출할 수 없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기 위해 결심을 굳히고 마침내 자신의 팔을 자르고 사막을 건너 탈출에 성공한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아론은 탈출하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자른다. 이런 그의 행동은 두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가 낳은 긍적적인 결과인가?’ ‘부정적인 사고가 낳은 부정적인 결과인가?‘ 주인공의 선택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  
 
긍정적으로 보자면 아론은 팔을 자름으로써 협곡에서 탈출하고 구조될 수 있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보자면 아론은 자신의 오른팔을 잃고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다. 어쩌면 구조되기 전 사막 한가운데에서 감염과 과다출혈로 고통스럽게 죽어갔을지도 모른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그렇다면 이 실화의 주인공 아론의 생각은 어떨까? 자신의 선택이 긍정적이라 보면 그는 행복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는 평생을 후회하면서 살지도 모른다. 구조 이후, 그의 삶을 들여다보자.

 
아론은 여전히 산악 등반을 즐기고 산악 인명 구조요원으로 일한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강연을 하며 비록 한쪽 팔을 잃었지만 그래도 그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팔과 삶 중에 삶을 선택하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누군가는 자신의 팔을 잃는 것이 정말 두렵고 앞으로의 삶이 막막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론은 팔을 잃은 것이 오히려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었다고 한다. 적어도 그에게 있어서는, 그의 선택이 긍적적인 결과이고 가치있는 선택이이었다. 한마디로, 옳은 선택이었던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이 영화를 보고 한번 생각해 보자. 그의 생각과 행동을 말이다. 그의 고난과 선택에 이르는 여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글=김예찬(익산 원광고 2) TONG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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