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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경북 북부권 산학협력 선도해 향토문화·지역산업 리더 배출

대학·기업·지역 상생 이끄는 융·복합 인재 우리가 키워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기업들이 경기침체와 수출장벽에 부닥쳐 성장동력을 잃고 있다. 그 여파로 청년취업난까지 심화되면서 대학도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웃는 대학들이 있다. 바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이다. 이는 대학이 산학협력과 기업 연계를 통해 산업 현장 실전형 인재를 기르는 교육부의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실무 능력과 창의역량을 키운다. 산업 밀착형 인재로 거듭난 학생은 졸업 전에 취업하는 등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학·지역·기업이 상생하며 지역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국립안동대는 향토문화·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역 사회와 손잡고 경북 북부권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완성해 대학·지역·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립안동대 설계도가 ‘전통문화 디딤 δ²-CORE BRIDGE형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이다. δ²-CORE는 교육 혁신으로 역동적인 지역산업 협력을 이룬다(Double Dynamic Regional Industry Cooperation with Renovated Education)는 뜻의 영어 약칭이다. 2012년 LINC 사업으로 산학협력 체제를 갖춘 국립안동대가 올해 LINC+로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이루고 2년 뒤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이다.
 
국립안동대는 지난 6월 이 같은 비전을 담아 LINC+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안동대 LINC+ 사업은 3대 핵심 전략으로 구성된다. ▶지역 사회 연계 대학 특성화와 교육과정 혁신 ▶농·생명 융·복합 산업 현장밀착형 특성화 분야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전통문화 디딤 지역 사회 수요 기반 신산업 창출이다.
 
분야별 학교기업 설립 계획 
사업단은 이를 구현할 3대 실행 방안으로 먼저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귀농지원센터·산업연계교육지원센터·기술사업화센터 등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산학협력 전문성을 강화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영역별로 산중교수 채용과 지원시스템 연계 강화, 산학협력 통합관리정보 시스템(TICOS) 구축·운영, 창업·산학 연계교육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국립안동대는 LINC+ 사업으로 개발도상국가 해외원조 활동에 학생들을 파견했다. 사진은 발대식 모습.

국립안동대는 LINC+ 사업으로 개발도상국가 해외원조 활동에 학생들을 파견했다. 사진은 발대식 모습.

또 하나는 학교기업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분야별 학교기업을 세우고 기술·제품 성능을 시험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이다. 여기에 분야별 산중교수의 책임경영제를 도입해 아이디어를 기업·상품 수준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이는 국립안동대 LINC+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돼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창의역량을 키우게 된다. 권순태 국립안동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LINC+ 사업을 통해 농·생명산업, 전통문화 같은 특성화 분야에서 경북 북부지역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산학·교육·취업·창업 생태계를 일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안동대 LINC+주요 프로그램=▶산업연계교육지원센터·창업교육센터(지역·기업연계 교육, 취업창업 아카데미,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융합인재 챌린저)▶기업지원센터·기술사업화센터(대학·기업공동기술 개발, 기업담당·현장 교수제)▶δ²-CORE BRIDGE 공용장비지원센터(지역생산품 품질인증, 자격취득 교육)▶특성화지원부·산학협력확산부(융복합·기업연계 교육, 산학협력·교육, 산학협력기반 구축) 
  
글=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사진=각 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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