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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울새활용플라자 탐방

여러분은 재활용과 새활용의 차이를 혹시 알고 있나요? 버려진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건 재활용, 반면 페트병을 녹이고 가공해서 쓰임새가 다른 물건으로 만들면 새활용입니다. 9월 5일, 서울 성동구에 서울새활용플라자(이하 새활용플라자)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새활용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합공간이죠.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전시장과 교육실, 새활용 소재 은행, 그리고 새활용 기업들의 스튜디오로 꽉 채워져 있는 이곳을 지난 11일 세 명의 학생기자가 취재해봤습니다.
취재=이세라‧이연경 기자 slwitch@joongang.co.kr

버려지는 모든 것에 신상품 될 자격 찾아줍니다

사진=박종범(오픈 스튜디오)
동행취재=이은수(안산 성호중 1)‧전민주(경기 광명중 1)‧이주완(안산 호동초 4) 학생기자
서울새활용플라자 건물 전경

서울새활용플라자 건물 전경

 
지난 9월 5일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 건물 3층에는 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새활용업체들의 스튜디오들이 모여 있다.

지난 9월 5일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 건물 3층에는 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새활용업체들의 스튜디오들이 모여 있다.

사람들은 종종 지구와 인류를 엄마와 아기의 관계로 비유합니다. 어머니가 태아의 생존조건을 마련하고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것처럼, 지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며 버려진 것들을 순환해 자연으로 되돌리죠. 환경단체인 국제생태발자국네트워크(GFN)에 따르면 1970년대까지 인류 아기들은 단 하나의 지구 엄마의 보살핌이면 충분했답니다. 인류가 소비하는 것보다 지구가 더 많은 양의 생태 자원을 생산할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 인류 아기들에게는 1.6명의 지구 엄마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자원을 사람들이 쓰고 버린단 얘기죠. 유행이 지난 구형 스마트폰, 더는 입지 않는 옷, 먹다 남은 음식, 싫증 난 필기도구 등,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양은 하루 40만 톤(2015년 국내 기준)입니다.
 
곳곳에 넘쳐나는 쓰레기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이란 방법을 제안합니다. 새활용플라자 공간마케팅의 강경남 팀장은 “업사이클링은 유망한 산업”이라 설명합니다.
“‘어느 정도의 부가가치(투자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의 가치)를 낼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쓰레기 처리 단계를 나누면 총 4단계로 이뤄집니다. 매립이 가장 낮고 그 다음이 소각,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순이죠. 업사이클링의 가치가 가장 높은 이유는 폐물품에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창조되기 때문이에요.”
 
이를 증명하는 가장 유명한 사례가 스위스의 프라이탁이란 기업입니다. 프라이탁은 트럭 덮개천·안전벨트 등 산업 폐기물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판매하죠. 한 해 수입만 700억 원에 달합니다. 강 팀장은 환경적인 가치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폐물품을 제품과 소재로 가공하는데도 물·전기 같은 자원이 많이 들지 않느냐는 우려도 물론 있죠. 하지만 업사이클링 소재 중 하나인 우유팩만 해도 공장에서 그냥 버려지는 양이 엄청나게 많아요. 이것을 소각하는 데 드는 자원과 업사이클링에 드는 자원의 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차이가 크죠.”
 
새활용을 염두에 두고 본다면, 일상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모든 것이 쓰레기가 아닌 소재가 됩니다. 강 팀장은 미국의 사회적기업 테라사이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테라사이클의 소재는 ‘먹다 버린 사과’입니다. 씨앗이 들어 있는 사과 심을 심어서 사과나무를 키우죠.” 결국 내 손에 있는 물건이 쓰레기인지 아닌지 결정되는 기준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 새활용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합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로비에 걸린 조명 역시 공병을 모아 만든 새활용 샹들리에다.

국내 새활용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합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 로비에 걸린 조명 역시 공병을 모아 만든 새활용 샹들리에다.

 
폐기물(원자재)과 디자이너(수요자)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소재 은행’
이번엔 새활용플라자 콘텐츠기획팀 홍성희 선임이 플라자 이곳저곳을 소개했습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지하 1층 ‘새활용 소재 은행(이하 소재 은행)’입니다. 소재 은행에는 한때 쓰레기였던 20가지의 소재가 진열돼 있습니다. 수요가 가장 많은 것들이죠. 가구와 목재, 옷과 원단‧책‧파이프‧공병에 자전거와 차의 부속도 있습니다. 각 소재 옆에는 그 소재를 활용해 만든 제품을 전시됐어요. 폐목재로 만든 로봇, 플라스틱병을 모아 만든 샹들리에 조명, 종이를 둘둘 마는 지관을 이용해 만든 벤치, 또 자전거 프레임과 바퀴를 이용해 만든 책상도 있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지하 1층의 새활용 소재 은행. 일상에서 많이 버리느 20가지 소재와 그 소재를 활용한 새활용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소재 은행을 둘러보는 (왼쪽부터)전민주, 이주완, 이은수 학생.

서울새활용플라자 지하 1층의 새활용 소재 은행. 일상에서 많이 버리느 20가지 소재와 그 소재를 활용한 새활용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소재 은행을 둘러보는 (왼쪽부터)전민주, 이주완, 이은수 학생.

소재 은행은 새활용플라자 디자인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재 은행에서는 새활용의 원자재인 쓰레기를 발굴하고 수거, 가공(세척), 판매하는 일을 주로 담당하게 될 계획입니다. 다만 어떤 소재를 발굴하고 어떻게 분류할지는 아직 연구가 필요한 단계라는 것이 홍 선임의 설명입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지하 1층의 새활용 소재 은행. 일상에서 많이 버리는 20가지 소재와 그 소재를 활용한 새활용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낡은 서류가방으로 만든 서랍장을 구경하고 있는 이주완 학생.

서울새활용플라자 지하 1층의 새활용 소재 은행. 일상에서 많이 버리는 20가지 소재와 그 소재를 활용한 새활용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은 낡은 서류가방으로 만든 서랍장을 구경하고 있는 이주완 학생.

“새활용의 원자재를 제공해주는 곳은 아직 세계적으로 사례가 없기 때문이에요. 현재는 이곳의 컨셉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를 하고 있지만, 취지는 새활용의 원자재인 폐기물과 디자이너인 수요자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에요. 궁극적으로는 소재와 디자이너를 중개할 수 있는 중개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버려진 우유팩, 지갑이 되다 '밀키프로젝트'
다음으로 찾은 곳은 3~4층에 위치한 새활용 기업들의 스튜디오입니다. 가장 먼저 ‘밀키 프로젝트’에 들어가봤습니다. 미니 파우치나 카드 목걸이 지갑 등의 패션잡화를 만드는 곳입니다. 재료는 우유팩이죠. 이것저것 살펴보니 한국 브랜드 우유팩으로 만든 제품도 있고, 일본 브랜드 우유팩이 사용된 것도 보입니다. 김수민 대표는 “밀키 프로젝트가 2005년(개발은 2004년) 일본에서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요. “당시 후쿠오카시의 지원을 받아 그 지역의 우유팩을 제공받았거든요. 한국에서 밀키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6년이죠.”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밀키프로젝트의 김수민 대표가 소년중앙 학생기자들에게 우유팩을 활용한 새활용에 대해 설명 중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밀키프로젝트의 김수민 대표가 소년중앙 학생기자들에게 우유팩을 활용한 새활용에 대해 설명 중이다.

우유팩 미니 파우치의 가격은 1만8000원. 일일이 수작업을 하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지만은 않습니다. 김 대표는 “우유팩 새활용은 1년에 3개구(서울 25개구 중에서) 면적에 달하는 나무를 가꾸는 효과를 낸다"라며 “가치가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소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어요. 우유팩 위에 별도의 디자인은 하지 않습니다. 우유팩에 그려진 폰트, 캐릭터, 색감만으로 디자인이 충분하다는 거죠. 신기한 점은 일본에서는 한국의 우유팩을 쓴 액세서리가, 한국에서는 일본의 우유팩을 쓴 액세서리가 더 잘 팔린다는 점입니다. 김 대표는 “나중에는 대만, 홍콩, 유럽, 미국으로의 진출도 생각 중이에요. 그때가 되면 전 세계 우유팩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으려고 해요.”
서울새활용플라자 3층에 입주한 밀키프로젝트.

서울새활용플라자 3층에 입주한 밀키프로젝트.

우유팩으로 만든 미니 파우치(가운데)와 카드지갑 목걸이(왼쪽).

우유팩으로 만든 미니 파우치(가운데)와 카드지갑 목걸이(왼쪽).

 
페트병으로 만드는 창작의 세계 ‘비페이블’
이번엔 투명 페트병이 가득한 ‘비페이블’을 찾았습니다. 안대환 팀장은 “재활용이나 새활용을 하면서 생길 수밖에 없는 부자재의 사용을 피하고자했다”고 설명합니다. 새로 뭔가를 만드는 과정에 또 다른 재료(부자재)가 제법 사용되기 때문이죠. 가급적 부자재의 사용을 줄이는 방법, 그리고 환경에 대한 교육이 가능한 대안을 고민하던 중 페트병을 떠올렸습니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매초마다 2만 개의 플라스틱 병이 전 세계에서 생산된다고 하죠. 그런데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지 않습니다. 비페이블은 잘 썩지 않는 플라스틱 병을 재사용하기로 하고, 병과 병을 연결하는 9가지 블록 ‘바툴’을 만들었죠. 
 
페트병과 블록을 이어 만든 비페이블의 오브제를 구경하고 있는 학생기자들.

페트병과 블록을 이어 만든 비페이블의 오브제를 구경하고 있는 학생기자들.

바툴 블록은 페트병을 이리저리 연결시키며 가지고 노는 창의교육 도구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스튜디오에는 블록과 페트병으로 만든 로봇, 전갈, 배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작은 페트병과 큰 페트병을 블록으로 이은 야구 방망이도 만들 수 있죠. 한 가운데 구멍이 뚫린 블록을 이용해 두 개의 페트병을 이은 다음 병 안에 모래를 넣으면 모래시계가 됩니다. 이처럼 바툴 그리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안 팀장은 “만들 수 있는 모형이 100가지가 넘는다”며 “플라스틱 병과 블록을 가지고 노는 행위로 아이들이 물건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비페이블은 플라스틱 페트병을 서로 이어주는 블록 '바툴'을 이용해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비페이블은 플라스틱 페트병을 서로 이어주는 블록 '바툴'을 이용해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버려지는 열로 어둠을 밝히는 ‘쉐어라이트’  
사회적기업 쉐어라이트의 소재는 '버려지는 열'입니다. 그들은 이 열을 전기로, 또 빛으로 바꿉니다. 박은현 대표에게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죠. "쉐어라이팅 제품 하단을 보면 작은 양초가 들어 있습니다. 이 양초에선 초당 40W의 열에너지가 방출돼요. 이 열에너지를 공기 중에 그냥 두면 그대로 버려지죠. '열전소자'를 이용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 소자에 온도차를 주면 전기가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요. 양초로 소자에 열에너지를 가해봅시다. 내부에 온도차가 생기고 전기도 발생하겠죠? 이 전기는 소자와 연결된 LED 전등으로 흘러갑니다. 이 전기는 전등을 환하게 밝히죠." 쉐어라이팅은 자신의 제품을 아프리카·동티모르 등 빛이 부족한 지역에 무료로 보급합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쉐어라이트의 박은현 대표를 만나 설명을 듣고 있는 소년중앙 학생기자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쉐어라이트의 박은현 대표를 만나 설명을 듣고 있는 소년중앙 학생기자들.

 
"이 지역 학생들은 촛불 아래서 공부해요. 그런데 촛불 밝기는 1lux(조명의 밝은 정도를 나타내는 기호)도 안 되죠. 촛불 에너지 대부분이 빛이 아닌 열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열에너지로 켠 밝기는 200lux 정도 됩니다. 참고로 사람이 책 읽기 딱 좋은 조도가 200~250lux라네요." 박 대표는 LED 패널 제조 공장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용도에 맞지 않아 폐기되는 LED 패널들도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죠. "전체 생산량의 5%가 버려지는데, 개수를 세면 500만개가 넘어요. 제품에 부착된 전등 역시 이 패널들을 업사이클링해 새롭게 만든 것입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쉐어라이트는 열전소자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만들어 LED전등을 밝히는 사회적기업이다. 사진은 쉐어라이트의 깡통 LED 램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쉐어라이트는 열전소자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만들어 LED전등을 밝히는 사회적기업이다. 사진은 쉐어라이트의 깡통 LED 램프.

 
오랜 역사,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터치포굿’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2008년부터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왔습니다. 긴 역사만큼 만들어온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요. 못 쓰게 된 지하철 광고판으로 만든 토트백, 폐타이어로 밑창을 댄 조리 신발 등이 그 예죠. 최근 대선 현수막으로 만든 '문재인 에코백' 덕에 유명해졌습니다. 박인희 연구소장은 "우리는 이처럼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말해요. "군용락카·소방호스를 기증받아 쓰기도 하고, '생소한 소재 공모전'을 열기도 했어요. 페트병 등의 소재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소재는 무엇이 있을지 시민들에게 아이디어를 물은 거죠."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터치포굿의 박인희 연구소장.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터치포굿의 박인희 연구소장.

사무실 한 쪽 벽에는 그들의 손을 거친 소재들이 죽 걸려 있었는데요. 키보드 자판, 각종 소자들이 꼽혀 있는 전기기판에 낙하산 천까지 보입니다. 화장품 샘플을 뜯을 때 나오는 조각도 여기선 허투루 버리지 않습니다. pvc투명비닐 필통의 장식으로 쓰이죠. 세 학생기자들의 마음을 뺏은 물건도 있습니다. ‘딱! 붙었던 선배들의 접착메모지’입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쓰고 버린 이면지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터치포굿의 앞으로 목표는 업사이클링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랍니다. "저희의 많은 노하우와 오랜 경험을 업사이클링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여러분도 업사이클링에 관심 있다면 저희 사무실로 오세요. 눈높이에 딱 맞는 교육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해온 터치포굿의 새활용제품들. 긴 시간 만큼 만들어온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2008년부터 시작해온 터치포굿의 새활용제품들. 긴 시간 만큼 만들어온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다.

[소년중앙]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터치포굿의 제품. 서울대학생들이 쓰고 버린 이면지로 만든 메모지다. '딱! 붙었던 선배들의 포스트잇'.

[소년중앙]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터치포굿의 제품. 서울대학생들이 쓰고 버린 이면지로 만든 메모지다. '딱! 붙었던 선배들의 포스트잇'.

 
 
[학생기자 취재 후기]
전민주(경기 광명중 1)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새로운 상상력을 만나 필요한 물건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놀라웠어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도 동시에 깨달았죠. 더 많은 친구들이 업사이클링을 알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할 생각이에요.”
 
이주완(안산 호동초 4)
“선생님이 “쓰레기는 쓸데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새활용플라자를 둘러보니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앞으로 버려진 물건들을 보면 '무엇을 만들까?'가 떠오를 듯해요.”
 
이은수(안산 성호중 1)
“새활용 플라자를 통해 업사이클링을 하는 사람들, 그와 관련한 직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쓰레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이렇게 많다는 것도 놀라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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