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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모델 급구"…네티즌 의심 쏟아지는 '수상한' 글

[사진 '신림동 말해드려요' 페이스북 캡처]

[사진 '신림동 말해드려요' 페이스북 캡처]

'브라질리언 왁싱 시술을 무료로 받을 여성 실습 모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성기와 항문 주변의 털을 제거하는 시술을 뜻한다.
 
지난 12일 2만4000여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신림동 말해드려요'에는 "요즘 브라질리언 왁싱을 독학으로 배우는 곰돌이 닮은 남자"라는 말로 시작하는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자는 "이제 슬슬 실습이 필요할 것 같아 브라질리언 왁싱 시술을 무료로 받을 여성 실습 모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며 "실습 장소는 (내가 사는) 반지하 원룸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모집 인원이 제한돼있으니 빠른 신청 부탁한다"고도 했다.
 
[사진 '신림동 말해드려요' 페이스북 캡처]

[사진 '신림동 말해드려요' 페이스북 캡처]

'신림동 말해드려요' 측은 이 제보를 공개하며 "남자는 왜 안 받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게시글에는 14일 오후 20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제보자의 태도를 수상쩍다며 의심하는 글이다. 학원 등 전문적으로 기술을 배운 수강생도 아니고 혼자 왁싱을 공부했다는 점이나 여성 모델을 원한다는 점 등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시술 장소도 샵이 아닌 본인이 사는 자취방이다. 한 네티즌은 "독학이라는 점과 여성 모델이라는 점과 자취방이라는 점이 너무 소름 돋는다"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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