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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모로코전 전반 10분만에 2실점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모로코의 경기. 모로코의 우사마 탄난에게 두번째 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빌/비엔=연합뉴스]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모로코의 경기. 모로코의 우사마 탄난에게 두번째 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빌/비엔=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모로코와 평가전에서 전반 10분 만에 2골을 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랭킹 51위)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부터 스위스 빌/비엔에서 아프리카 모로코(56위)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침투패스를 받은 우사마 탄난(라스팔마스)이 문전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 수비는 제대로 간격을 유지하지 못했다.  
 
 
한국은 3분 뒤 두번째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수비지역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송주훈(니가타)이 볼을 어설프게 걷어냈다. 탄난이 왼발 대각선 슛으로 추가골로 연결했다.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모로코의 경기. 두번째 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빌/비엔=연합뉴스]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모로코의 경기. 두번째 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빌/비엔=연합뉴스]

신 감독은 지난 7일 러시아와 평가전(2-4패)에 이어 모로코전에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K리그 일정을 감안해 23명 전원을 해외파로 구성했는데, 윤석영(가시와)이 부상낙마해 전문 왼쪽수비수가 없다. 스리백 송주훈-장현수(FC도쿄)-김기희(상하이 선화)가 나섰다. 하지만 경기 킥오프 10분만에 무려 2실점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복병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3차 예선에서 C조 선두(2승 3무)다. 5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 실점은 없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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