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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희 前 어버이연합 총장 귀가..."국정원 돈인줄 몰랐다"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중앙포토]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중앙포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관제집회'를 열었다는 의혹을 받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10일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지원받은 자금과 관련해 국정원 돈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추씨는 이날 오후 검찰에 나왔다가 약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오후 7시쯤 귀가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말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과 협력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방하는 집회 등을 연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정원의 '박원순 제압 문건'에 담긴 내용대로 어버이연합을 동원해 박 시장 반대 가두집회를 연 혐의다. 추씨는 지난달 21일과 22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추씨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중소기업들이 후원해준다고 얘기해 죽전휴게소에서 만나 전달도 받았다"며 "중소기업들이 어르신들 열심히 하고 노인복지에 고생하니 후원해준다고 해서 받은 것밖에 없고 어버이연합은 피해자"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추씨에게 국가정보원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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