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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계부, 자살한 며느리 성폭행 혐의 관련 경찰 소환불응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가 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법원은 이날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연합뉴스]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가 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법원은 이날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연합뉴스]

딸 친구를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모(35)씨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계부 A(60)씨가 소환 조사에 불응했다.  

 
 10일 강원 영월경찰서는 이씨의 의붓아버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불출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합뉴스를 통해 “A씨가 언론사 취재에 부담을 느껴 전화상으로 불출석 사유를 전했다”고 밝혔다.
 
의혹이 꼬리를 물던 여중생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전말이 피해 여중생의 시신 부검 결과와 유력 피의자인 '어금니 아빠' 이모(35) 씨의 살인 혐의 시인을 통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이씨가 딸 친구인 여중생(14)을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강원 영월의 한 야산. [연합뉴스]

의혹이 꼬리를 물던 여중생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전말이 피해 여중생의 시신 부검 결과와 유력 피의자인 '어금니 아빠' 이모(35) 씨의 살인 혐의 시인을 통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이씨가 딸 친구인 여중생(14)을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강원 영월의 한 야산. [연합뉴스]

 경찰은 A씨에게 추가 소환을 통보한 이후에도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조사할 방침이다.
 
 이씨의 아내 최모(32)씨는 시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A씨로부터 2009년 3월 초부터 지난 9월 초까지 8년간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1일 고소장을 냈다. 고소장은 남편인 이씨와 함께 경찰서에 방문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와 최씨는 고소장을 제출한 지 닷새 만인 같은 달 5일 오전 5시께 추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같은 날 불러 1차 조사했다. 최씨는 추가 피해를 신고한 지 하루 만인 지난 6일 오전 0시 50분께 서울시 자신의 집 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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