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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다저스, 애리조나 꺾고 챔피언십 진출

 
다저스 트위트 캡쳐

다저스 트위트 캡쳐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다저스는 1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3-1로 꺾었다. 다저스 선발 다루빗슈 유(31)가 5이닝을 2피안타·1실점으로 잘 막았고, 4번 타자 코디 벨린저(22)가 결승 솔로포를 쳤다. 다저스가 포스트 시즌을 위해 지난 7월 말 영입한 다루빗슈는 호투로 기대에 부응했다.
 
다저스 트위트 캡쳐

다저스 트위트 캡쳐

 
 3연승의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워싱턴 내셔널스전 승자와 15일부터 월드시리즈(WS)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컵스는 이날 워싱턴에 2-1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한발 앞서갔다. 월드시리즈 마지막 우승이 1988년인 다저스는, 지난해 NLDS에서 컵스에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져 탈락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대결은 당초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였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다저스는 서부지구 1위(104승 58패)로 NLDS에서 선착했고, 2위 애리조나(93승 69패)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물리치고 올라왔다. 두 팀 간 맞대결에선 애리조나가 다저스에 9승 8패로 앞섰다. 특히 애리조나는 시즌 막판 다저스와 6번 맞붙어 모두 이겼다. 9월 이후 다저스는 12승 17패로 부진했던 반면, 애리조나는 17승 11패로 상승세였다.
 
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첫 타석에서 선제 3점 홈런을 친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 [LA 다저스 트위터]

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첫 타석에서 선제 3점 홈런을 친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 [LA 다저스 트위터]

 
포스트 시즌 들어 살아난 다저스 타선이 승부를 싱겁게 결정지었다.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13타수 6안타)-야시엘 푸이그(11타수 5안타) 등이 공격을 주도했다. 이와 함께 불펜진도 돋보였다. 정규시즌 선발에서 포스트시즌 불펜투수로 변신한 마에다 겐타가 2경기에 나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무리 켄리 잰슨도 3경기 모두 등판해 4와 3분의 2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2세이브를 챙겼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5-4로 물리쳤다. 휴스턴은 디비전시리즈 전적 3승1패로 12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1차전 선발이었던 저스틴 벌랜더를 2-1로 앞선 5회 말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런데 벌랜더는 첫 타자 앤드루 베닌텐디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휴스턴은 8회 역전에 성공했고 벌랜더가 승리투수가 됐다. 벌랜더는 혼자 2승을 챙겼다. 뉴욕 양키스는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7이닝 3실점 호투에 힘입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7-3으로 꺾고 2연패 뒤 2연승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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