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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별세' 조진호 감독 향해 '애도 물결'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진호 감독을 추모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진호 감독을 추모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심장마비로 별세한 조진호 감독을 향한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조진호 감독이 10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4세.  
 
조 감독은 이날 오전 구단 숙소에서 클럽하우스로 출근하던 중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깨어나지 못했다. 부산은 현재 2위(승점 61)에 올라 있어 내년 K리그 클래식(1부) 승격권이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부임한 조 감독은 평소 성적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진 이날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클래식 상위스플릿 감독들이 참석한 미디어데이가 열리고 있었다. 조성환 제주 감독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충격이다. 농담하는줄 알았다. 동고동락하고 룸메이트도 했는데. 머리가 쭈뼛쭈뼛 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30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리는 모로코와 평가전에 앞서 조 감독을 추모한다. 양팀 선수단이 도열한 가운데 조 감독에 대한 추모를 거행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조 감독의 흑백사진과 함께 '조진호 감독님, 당신의 열정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73.08.02 - 2017.10.10'란 글을 남겼다.
 
K리그 챌린지에서 부산과 선두경쟁을 펼친 경남FC는 구단 SNS을 통해 조 감독을 애도했다. [사진 경남FC SNS]

K리그 챌린지에서 부산과 선두경쟁을 펼친 경남FC는 구단 SNS을 통해 조 감독을 애도했다. [사진 경남FC SNS]

 
K리그 챌린지에서 부산과 선두경쟁을 펼친 경남FC는 구단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멋진 경쟁,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도 SNS에 '갑자기 날아온 비보에 슬픈 날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조 감독은 선수 시절이던 1991년 포르투갈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 공격수로 출전해 8강행에 일조했다. 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4년 미국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우수희 씨와 1남 1녀가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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