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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콘체르탄테' 선보인다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작곡가 바그너와 슈트라우스 2세를 느껴볼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프로그램인 두 편의 '오페라 콘체르탄테'를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오페라 콘체르탄테란 일반적인 공연의 무대장치 없이 오페라 전곡을 연주하는 특색을 가진다.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에 가려져 있던 외부적 요인에서 벗어나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설명이다.

먼저 오는 17일 공연하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독일 베를린 도이체오퍼와의 합작무대로 바그너만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

신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바다를 떠도는 선장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독일작가 하인리히 하이네의 단편소설 '폰 슈나벨레보프스키 씨의 회상'을 바탕으로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집필했다.

이 오페라는 관현악기로 거친 풍랑을 절묘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화려한 스타급 캐스팅도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인 역은 베이스 바리톤 에길스 실린스, 젠타는 소프라노 마티나 벨셴바흐가 맡고 토미슬라브 무젝, 라인하르트 하겐, 김범진 등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도 참여한다.

오는 19일 열리는 '박쥐'는 역사상 최고의 오페레타로 꼽히며 신나는 왈츠와 폴카 선율로 가득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이다.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친구 팔케박사, 남작의 아내 로잘린데와 하녀 아델레 등이 무도회에서 겪는 해프닝을 그린 유쾌한 작품이다.

테너 세바스티안 라인탈러, 소프라노 세바나 살마시, 바리톤 페터 에델만 등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세부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sos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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