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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지적·정신장애 2급 장애인"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씨가 10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씨가 10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여중생 살해·시신 유기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모(35)씨가 지적·정신장애 2급 장애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씨는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적·정신장애 2급으로 장애인등록증을 발부받았다. 최초등록일은 지난 2011년 3월이라고 한다.  
 
이씨는 지적장애 3급, 정신장애 3급으로 중복장애 합산 기준에 따라 지적·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이씨는 아내의 성폭행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의붓 시아버지와 성관계를 맺고 오라고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신 사망한 아내의 영정사진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여중생 살인 사건 피의자 이모씨가 공개한 동영상. 이씨는 지난 달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인 영정 사진을 들고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지난달 27일 여중생 살인 사건 피의자 이모씨가 공개한 동영상. 이씨는 지난 달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인 영정 사진을 들고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이에 따라 이씨의 정신 상태가 향후 경찰 수사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한편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씨의 딸 이모(14)양이 "아빠가 '친구에게 전화해 집으로 데려오라'고 했다"며 "아빠가 나가 있으라 해서 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친구가 죽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또 이씨를 소환해 3차 조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그를 상대로 살해 방법과 동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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