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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싶은 타이틀은..." 女 골프 세계 1위 유소연-2위 박성현이 꼽은 것은?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유소연, 박성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0.10/뉴스1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유소연, 박성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0.10/뉴스1

 여자 골프 세계 1위 유소연(27)과 2위 박성현(24)이 한 자리에 모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막바지를 앞둔 둘은 은근한 타이틀 욕심을 보였다.
 

LPGA 주요 부문 타이틀 경쟁중...나란히 한국 대회 참가
유소연은 '올해의 선수', 박성현은 '최저타수상' 언급해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투어 대회,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12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대회를 이틀 앞둔 10일 미디어데이엔 유소연, 박성현을 비롯해 세계 5위 전인지(23)와 10위 브룩 헨더슨(20·캐나다), 그리고 올 시즌 골프계의 무서운 신예로 성장한 최혜진(18·롯데)이 나서 저마다 각오를 밝혔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건 유소연과 박성현이었다. 둘은 현재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2위에 올라있다. 나란히 메이저 대회를 한 차례(유소연은 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은 US여자오픈)씩 제패했고, 2승을 거둔 둘은 올해의 선수, 상금왕 경쟁도 하고 있다. 올해의 선수에선 유소연이 포인트 150점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고, 박성현은 130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반면 상금 랭킹에선 박성현이 190만9667달러로 1위, 유소연(178만6524달러)이 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최근 국내 무대에서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내서 팬분들께 죄송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한국에서 경기하는 게 마음 편해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소연은 "최근 3주간 휴식을 취했다. 굉장히 기대되고 설렌다. 돌아온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여서 남다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멋진 경기 기대하세요'   (영종도=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프로골퍼 최혜진(왼쪽부터), 브룩 헨더슨, 유소연, 박성현, 전인지가 10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2∼15일 이곳에서 열린다. 2017.10.10   tomatoyoon@yna.co.kr/2017-10-10 11:54:4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멋진 경기 기대하세요' (영종도=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프로골퍼 최혜진(왼쪽부터), 브룩 헨더슨, 유소연, 박성현, 전인지가 10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2∼15일 이곳에서 열린다. 2017.10.10 tomatoyoon@yna.co.kr/2017-10-10 11:54:4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둘에겐 당연히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타이틀에 대해 유소연은 "세계랭킹 1위가 된 것도 영광스럽다. 생각보다 빨리 1위에 올라서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올해의 선수상을 꼭 받고 싶다. 2017년을 정말 훌륭하게 치렀다는 '훈장'처럼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가장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반면 박성현은 최저타수상을 꼽았다. . 최저타수 부문에선 69.092타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69.015타의 1위 렉시 톰슨(미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계 2위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 뛴다. 아직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한 그는 "이 자리까지 이렇게 빨리 올라올 줄 몰랐다.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주니까 막판이 될수록 생각이 난다. 그 중에 욕심나는 건 최저타수상이다. LPGA에서 꼭 한 번 받고 싶은 상이었다. 올해 좋은 위치에 올라서있는 만큼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영종도=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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