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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내년 전남지사 출마 맞나? 물음에…“맞다” 공식화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실상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대표 “이번 연휴 동안 전남 샅샅이 다녀봤다”

“MB는 참 부끄러운 대통령,
노벨평화상 취소, 민족 반역자들이나 하는 일”

박 전 대표는 1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이 이번에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하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2일 전남 일대를 오가며 대대적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이에 박 전 대표가 전남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설(說)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전남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이번 연휴 동안 전남은 물론 광주, 전북 일부를, 특히 전남은 샅샅이 다녀봤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출마 선언을 한 셈이냐’며 진행자가 질문하자 “그렇게까지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도 받아들이는 것은 자유롭다”고 답했다. 바로 ‘저는 그렇게(출마 선언으로) 받아들였다’고 진행자가 덧붙이자 “그러면 맞다”고 말하며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이날 박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과 보수단체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취소 청원을 모의한 정황에 대해선 “100% 노벨상 위원들에 의해서 선정된 노벨평화상을 이제 취소해 달라는 발상까지 추진한 이명박 정부야말로 민족 역사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 대통령”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국민이 사상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고 하면 그 자체가 영광인데 그걸 받았던 것을 다시 취소시키려고 그런 공작을 한 것은 역시 이명박 대통령답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노벨평화상 딱 하나 수상한 경험밖에 없는데 이것을 취소하려고 했다는 것은 민족 반역자들이나 하는 일이다”라고 거듭 비난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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