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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반도 전쟁시 최신 항모 조기 투입 방안 마련

 영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최신 항공모함 파견을 포함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북한과 미국 간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군에 지시했고 이 계획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현재 시험 항해 중인 최신 항공모함 HMS 퀸엘리자베스함의 활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 역시 “전시 상황에 동원할 수 있는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 전시 상황이 벌어질 경우 최신형 장비들을 동원할 것”이라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영 언론들 “미국 돕기 위한 대응방안 은밀히 준비 중”
시험 항해 중인 퀸엘리자베스함 투입 가능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중앙포토]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중앙포토]

이 신문들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HMS 퀸엘리자베스함은 항모의 전투기 비행시험을 거치지 않은 상태임에도 투입될 수 있다. HMS 퀸 엘리자베스함은 승조원 1650명(수병 850명, 항공요원 8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6만5000t급으로 F-35B 스텔스 전투기 36대를 비롯해 중형 대잠수함 헬기와 공격헬기, 수송용 헬기 등 항공기를 최대 60대 탑재할 수 있다. 402㎞ 반경에서 동시에 1000대 규모의 선박과 항공기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첨단 장거리 레이더 기능이 장착돼 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2021년 실전에 배치된다. 현재 영국 남부 포츠머스에서 시험 항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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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소식통은 데일리메일에 “우리는 타입(Type)-45 구축함과 타입-23 프리깃함 등 군함이 많다”며 “조기에 최신 (HMS 퀸엘라자베스)항모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당시와 흡사하다. 당시 영국 해군은 포클랜드 전쟁을 위해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함을 조기 취역시킨 바 있다.
영국 언론들은 이같은 영국 정부의 전쟁 대응책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한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나왔다고 보도했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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