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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전 앞둔 신태용호, '폭풍 역습' 주의보

지난 8일 월드컵 예선 가봉전에서 해트트릭을 한 모로코 공격수 부타이브(오른쪽). [AP=연합뉴스]

지난 8일 월드컵 예선 가봉전에서 해트트릭을 한 모로코 공격수 부타이브(오른쪽). [AP=연합뉴스]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와 A매치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역습 주의보'가 내려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후 10시30분 스위스 빌-비엔의 티소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두 번째 유럽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7일 러시아와의 첫 번째 원정 A매치에서 2-4로 완패한 직후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실험 못지 않게 스코어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경기다.
 

모로코 러시아WC 아프리카 예선 조 1위
공격수 부타이브, 앞선 가봉전 해트트릭

모로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로 우리나라(51위)보다 낮지만, 최근 상승세가 또렷하다. 지난 8일 가봉과 치른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C조 5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무패 행진(2승3무)을 이어갔다. 승점 9점을 쌓아올린 모로코는 월드컵 본선 단골손님 코트디부아르를 제치고 조 1위를 질주 중이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의 맞대결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조별리그 5경기를 치르는 동안 9골을 넣고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안정적이다.  
 
9일 스위스 빌-비엔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대표팀은 10일 모로코와 두 번째 원정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빌-비엔=연합뉴스]

9일 스위스 빌-비엔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대표팀은 10일 모로코와 두 번째 원정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빌-비엔=연합뉴스]

아프리카 축구 특유의 기술과 스피드를 앞세운 역습이 모로코 득점 전략의 핵심이다. 4-2-3-1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수비 위주로 차분히 경기하다 볼을 잡으면 공격수 서너 명이 빠르게 공격에 가담해 득점을 노린다. 1m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 칼리드 부타이브가 공격 전술의 핵심이다. 키가 크면서도 유연하고 기술이 좋아 협력 수비가 필요하다. 부타이브는 8일 가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모로코의 세 골을 혼자 책임졌다.
 
프랑스 출신의 에르베 르나르 모로코 감독은 아프리카 무대에서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내며 지도력을 인정 받는 인물이다. 지난 2012년에 잠비아, 2015년에 코트디부아르를 각각 이끌고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9일 스위스 빌-비엔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 도중 신태용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빌-비엔=연합뉴스]

9일 스위스 빌-비엔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 도중 신태용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빌-비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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