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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실화냐” 아쉬움 토로하는 직장인들…연휴 후유증 극복은 어떻게?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이른바 ‘황금연휴’로 불렸던 이번 추석 연휴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특히 최장 열흘의 꿈같은 연휴 기간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직장인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10일 오전 인터넷상엔 출근을 앞둔 네티즌들이 “출근하기 싫다” “다른 연휴 때보다 더 싫어서 미치겠다”고 호소하는 글들이 속속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컨디션을 위해 일찍이 잠을 청했지만, 연휴 기간에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 보니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출근길 심정을 담은 인터넷 자료도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영화의 한 장면에 그럴듯한 자막을 붙인 사진이 네티즌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내용은 다시 직장으로 돌아와 여느 때와 같이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롯데주류의 ‘청하’ 페이스북에는 “그는 좋은 연휴였다”며 끝나버린 연휴를 추모하는 사진이 게재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청하 페이스북 캡처]

[사진 청하 페이스북 캡처]

 
명절 후유증 극복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휴 기간에 맞춰졌던 생체 리듬이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온종일 멍한 느낌에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뉴시스를 통해 “긴 명절 연휴 동안 불규칙한 생활들을 거듭하게 되면서 우리 몸은 항상성을 잃게 되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이 자게 되면 오히려 생체 리듬이 더욱 불규칙해져,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다. 피로하다고 하더라도 휴가를 가기 전에 가졌던 수면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만약 많이 피곤하다면 10분~20분 정도 가벼운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다. 하루 2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좋고 집안 전체의 실내 조도를 밝게 유지해 우울감을 떨쳐버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활성화돼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을 분비시키게 된다.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신체 활력을 증가시킨다.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이 풍부한 과일 및 채소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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