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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근들이 말한 '태블릿 사용자'…법정 증언들

[앵커]

김한수 전 행정관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측근들은 법정 증언을 통해서 태블릿PC 사용자가 최순실씨라고 확인해줬습니다. 특히 태블릿PC 개통자인 김한수 전 행정관은 거짓 증언을 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증인'으로 출석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최씨가 '당신이 태블릿PC를 개통해줬느냐'고 물었다면서 이 말을 듣고 최씨가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도 증언했습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태블릿PC의 개통자인 김한수 전 행정관의 법정 증언이 주목받았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그 동안 검찰과 언론 등에서 말을 아껴온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2012년 6월 해당 태블릿 PC를 개통한 김 전 행정관은 지난달 29일 재판에서 태블릿PC의 실제 사용자가 최 씨라고 생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일할 때 태블릿 PC를 개통해 고 이춘상 보좌관에게 건넸는데, 최씨가 이걸 넘겨받아 사용했다는 겁니다.

특히 2012년 가을 압구정동 중식당에서 최 씨가 가지고 있는 흰색 태블릿PC를 봤고, 이를 근거로 최씨를 사용자로 추론했다고 했습니다.

또 최씨가 이듬해인 2013년 1월 전화를 걸어와 인수위에서 일할 수 있냐고 묻더니 태블릿 PC를 당신이 만들어줬느냐는 질문을 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정호성 전 비서관 역시 본인 재판에서 드레스덴 연설문 등 태블릿 PC에서 발견된 3건을 포함한 총 47건의 유출 문건에 대해 "최순실씨에게 보내준 게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 측은 지난해 재판 초기 태블릿PC 조작 가능성을 거론하며 재판부에 감정을 신청했다가 이를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영익, 영상편집 : 홍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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