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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가즈오 이시구로 책 판매 급증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3). [민음사 제공=연합뉴스]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3). [민음사 제공=연합뉴스]

영국 작가 가즈오이시구로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그의 저서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국내에 번역된 가즈오이시구로의 저서 판매량이 수상 발표 직후인 5일 저녁 8시를 기점으로 급증했다.  
 
가즈오이시구로의 국내 번역 작품의 지난달 총 판매량은 17권가량에 불과했다. 수상 발표 직후인 5일 저녁 8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의 판매량은 885권으로 단 15시간 30분 만에 총 판매량의 52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는 201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파트릭모디아나의 작품이 알라딘 기준 수상 발표 직후 하루 동안 700권, 2013년 수상자 앨리스 먼로 작품이 300권 판매되었던 것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저서 『나를 보내지마』와 『남아 있는 나날』. [사진 알라딘 제공]

가즈오 이시구로의 저서 『나를 보내지마』와 『남아 있는 나날』. [사진 알라딘 제공]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은 2009년 11월 번역 출간된 『나를 보내지마』와 2010년 9월 번역 출간된 『남아 있는 나날』이다. 두 작품은 각각 263권, 245권 판매되어 알라딘 일간 베스트셀러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작품은 『녹턴』(111권),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68권), 『파묻힌 거인』(53권)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구매한 층은 30대 여성으로 전체 구매의 25.7%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측은 "연휴에는 상대적으로 도서 구매량이 적음에도 수상 작가의 해당 저서들이 높은 판매량을 보인 점과 가즈오이시구로가 국내에 번역된 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가임을 고려할 때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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