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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감독 선임 '3년 21억원' 국내 감독 최고

류중일(54)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LG 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양상문 감독은 LG 단장, 송구홍 단장은 2군 감독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넥센 히어로즈 전이 3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취재진의 질의에 활짝 웃으며 답하고 있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넥센 히어로즈 전이 3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취재진의 질의에 활짝 웃으며 답하고 있다.

 
LG는 3일 류 감독을 제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 3년에 총액 21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으로 국내 감독 최고 대우로 계약했다. KBO리그 최고 연봉 감독은 미국 출신인 트레이 힐만 SK 감독이다. 힐만 감독은 지난해 10월 2년 총액 16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에 계약했다. 우리 돈으로 약 18억원이다. 연봉은 6억8000만원 정도다.  
 
LG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양상문 감독과 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양 감독은 2014시즌 중반부터 LG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올시즌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LG는 양 감독과 결별을 선택하고, 내부 승격과 외부 영입 중 고민하다 결정을 내렸다. 
 
류 감독은 1987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여 2011년 삼성의 감독으로 선임돼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및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666경기 만에 400승을 달성, 역대 최소경기 400승 기록도 작성했다. 류 감독은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면서 구단과 별 마찰 없이 팀을 운영했다. 그러나 2016시즌 주력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9위에 머물려 지휘봉을 내려놨다.  
 
류 감독은 "그동안 팀을 잘 이끌어 주신 전임 양상문 감독님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최고 인기 구단인 LG의 새로운 감독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명문구단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상문 전임 감독은 LG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되어 구단의 선수단 운영 업무를 총괄한다. 송구홍 전임 단장은 2군 감독을 맡아 현장에서 선수단 육성에 전념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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