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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출마 100% 안한다. 단독 정권이 목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희망의당 대표가 오는 22일 중의원 선거에서 단독으로 정권을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직접 출마 가능성 "100% 없다"
"233석 이상 과반수 확보 목표"
희망의당 1차 공천자 190명 발표
일부 무소속, 입헌민주당으로 이탈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27일 희망당 창당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지지통신]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27일 희망당 창당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지지통신]

고이케 대표는 3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희망의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233석 이상 과반 의석을 확보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정권을 쥐고 싶다. 우선 단독 정권이다”라고 말했다. 단독으로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 다른 당과 연립 정권을 수립하는 데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도 밝혔다.
 
자신의 출마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그는 이날 중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을 묻는 기자단의 질문에 “100%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 처음부터 해왔던 말이다. 도지사로서 제대로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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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당은 이날 오후 1차 공천자 190명 명단을 발표한다. 민진당에서 합류한 100명과 희망의당 후보자 90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1차 명단에는 200명 정도가 들어있었으나, 전날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전 관방장관이 주축이 된 ‘입헌민주당’으로 일부 후보자들이 이동함에 따라 명단이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의당에 합류했던 일부 민진당 인사 중에서 무소속 출마로 방침을 바꾸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공천 조건으로 안보법, 헌법 개정 등에 찬성할 것을 요구하는 등에 대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미에현(三重県)에서 희망의당으로 출마하려했던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正春) 전 문부과학상은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책도 그렇고 일련의 과정 대단히 배타주의적이다”라고 말했다.
 
에다노 유키오 입헌민주당 대표

에다노 유키오 입헌민주당 대표

한편 입헌민주당은 이날 오전 에다노 전 장관을 당 대표로 하고, 창당계를 제출했다. 당은 민진당 리버럴계(진보 계열) 중심으로 세를 규합하는 한편, 공약발표를 준비하는 등 곧바로 선거전에 들어갔다. 
 
에다노 대표는 사이타마시에서 거리연설을 하고 “희망의당의 이념, 정책은 민진당과 다르다. 이념, 정책, 신념을 굽히고 선거의 이해득실을 생각하는 정치가는 되고싶지 않다”고 호소했다.  
 
도쿄=윤설영 특파원 snow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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