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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2'로 줄였다

팻딘 '오늘 좀 긁히나'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한화와 KIA의 경기. 6회말 KIA 선발 팻딘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17.9.29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팻딘 '오늘 좀 긁히나'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한화와 KIA의 경기. 6회말 KIA 선발 팻딘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17.9.29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규시즌 우승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야구 KIA가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29일 한화전에서 7-2 승리 거두며 3연승
남은 3경기서 2번 이기면 정규시즌 우승
SK는 롯데에 졌지만 LG도 져 PS행 확정

KIA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선두 KIA는 2위 두산과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KIA는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KIA는 2회 초 최형우·이범호·안치홍·서동욱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선취했다. 한화는 2회 말 최진행의 솔로포로 추격했다. 그러나 KIA가 4회 김주찬의 적시타와 버나디나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4-1로 다시 달아났다. KIA는 5회 1점, 6회 2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KIA 타자들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7회 최진행의 솔로홈런(시즌 13호)으로 한 점을 더 따라붙는 데 그쳤다.
 
김기태 KIA 감독은 임기영과 순서를 바꿔 팻딘을 이날 경기 선발로 투입했다. 팻딘이 올시즌 한화 상대로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97로 강했기 때문이다. 팻딘은 김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6과3분의2이닝 5피안타(2홈런)·1볼넷·8탈삼진·2실점하고 시즌 9승(7패)을 거뒀다. 점수 차가 커진 탓에 불펜에서 대기했던 임기영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큰 변수가 없다면 1~3일 수원 kt 3연전에서 임기영-양현종-헥터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김기태 감독은 "팻딘과 이어 나온 투수들이 호투했다. 타자들도 적극적으로 타격해 선제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 팻딘은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를 내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4일 휴식 후 등판이었지만 몸 상태는 전혀 문제없었다. 미국에서도 4일 휴식 후 로테이션을 소화해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중반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종반에 페이스를 찾아 기쁘다. 자신감을 되찾은 게 크다. 힘들었던 시기엔 너무 많은 분석과 생각을 했다. 후반기 들어 최대한 내 공을 믿고 자신감 있게 던져 결과가 좋아졌다. 포스트시즌까지 몸 관리에 신경을 써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2위 두산은 잠실에서 LG를 5-3으로 이겨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7이닝 2피안타·1실점하고 시즌 14승(9패)을 기록했다. 롯데는 준플레이오프행 티켓 확보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롯데는 린드블럼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인천에서 SK를 7-2로 꺾었다. 롯데는 10월 3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LG를 이기면 3위를 확정짓는다. NC는 넥센을 8-4로 물리쳤다. NC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롯데가 LG에 져야만 3위를 탈환할 수 있다.
 
SK는 비록 졌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LG가 두산에 패하면서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시즌 5위를 확보했다. SK는 2015년(5위) 이후 2년 만에 가을 야구에 나선다. LG는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대전=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프로야구 전적(29일)
▶KIA 7-2 한화 ▶롯데 7-2 SK
▶두산 5-3 LG ▶넥센 4-8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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