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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뽕했나” “웨하스 입에 물고…” 등 경찰간부 성희롱 발언 보니…

[사진 JTBC 캡처]

[사진 JTBC 캡처]

경찰 부대에서 일하는 여성 영양사가 경찰 간부에게 성희롱과 성추행 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JTBC뉴스룸은 경기도 한 방범순찰대에서 영양사로 일했던 A씨가 회식자리에서 경찰 간부로부터 수시로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가슴에 뽕했냐, 그 얘기를 큰소리로 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 경찰이다”라고 했다. 결국 A씨는 신고했고 해당 경찰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았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경찰의 성희롱은 더 심각했다고 부연했다.  
A씨는 “성행위, 성관계, 비아그라, 그런 얘기를 계속 꺼내고 대원들 보는 앞에서 웨하스 과자를 자기 입에 물고 나에게 먹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경찰정 공무직 지부가 최근 의경부대 영양사들에게 제보를 받은 결과 경찰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영양사만 23명에 달했고 폭언을 당한 사례도 11건에 달했다. 자신의 다리 위에 앉으라고 하거나 회식 중 갑자기 포옹하는 등 성추행도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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