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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피겨 렴대옥-김주식조, 평창행 파란불

북한 피겨 페어팀의 김주식(왼쪽), 렴대옥 선수 [IRUE 트위터]

북한 피겨 페어팀의 김주식(왼쪽), 렴대옥 선수 [IRUE 트위터]

북한이 평창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렴대옥(18)-김주식(25·이상 대성산 체육단) 조가 네벨혼 트로피 쇼트프로그램 5위에 올랐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28일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90점에 예술점수(PCS) 28.29점을 합쳐 60.19점을 따내면서 총 16개 출전팀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평창올림필 출전권이 걸렸다. 지난 4월 세계선수권에서 20장의 티켓 중 16장이 배분됐다. 이번 대회에선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한 나라 중 상위 4개국이 평창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평창올림픽 페어 출전권은 총 20장이다. 올해 4월 끝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6장이 배분됐고, 이번 네벨혼 트로피를 통해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없는 나라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머지 상위 4명에게 출전권을 나눠준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출전권이 없는 11개 팀 가운데에서 오스트리아의 마리암 지글러-세베린 키퍼(65.09점), 호주의 예카트리나 알렉산드로프스카야-할리 윈저(64.51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29일 밤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이 순위를 유지하면 평창에 자력을 갈 수 있게 된다. 북한은 지난 2014 소치 올림픽에선 쿼터를 확보하지 못해 선수단을 보내지 못했다. 렴대옥-김주식 조가 출전권을 따내면 8년 만에 겨울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한편 친남매인 김수연(16)-김형태(20) 조는 40.75점에 그쳐 최하위로 밀려나 자력으로 평창에 가기 어려워졌다.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2)-알렉산더 게멀린(24) 조는 쇼트댄스 7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남겨뒀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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