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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인근 화산 분화…불덩이 돌 1㎞까지 날아가

가스와 연기를 내뿜는 포포카테페틀 화산 전경. 27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 [연합뉴스]

가스와 연기를 내뿜는 포포카테페틀 화산 전경. 27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 [연합뉴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의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27일(현지시간) 분화했다.  
 
멕시코 국가재난예방센터에 따르면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이날 오전 2시 33분께 규모 1.8의 지진과 함께 폭발했다.  
 
화산 폭발로 화염에 휩싸인 돌덩이가 주변 1km까지 날아가고, 인근 지역은 순식간에 화산재로 뒤덮였다.  
 
날이 밝은 후부터는 화산활동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가스와 연기를 내뿜고 있다.  
 
이번 분화에 앞서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지난 24시간 동안 25번의 소규모 분화를 한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 2003년,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폭발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03년,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폭발하고 있다. [중앙포토]

해발 5246m인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에서 2번째로 높은 화산으로 반경 100㎞ 지역에 2천5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1994년 이후 매년 수차례에 걸쳐 주기적으로 분화해 지난해 4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화산재를 내뿜었다.  
 
국가재난예방센터는 지난 19일 멕시코에서 일어난 규모 7.1의 강진의 진앙이 포포카테페틀 화산 인근 지역이라 화산 활동을 촉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지진대피 경보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에서 두 단계 아래인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유사시 긴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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