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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 "트럼프, 트위터 그만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의 잦은 트위터 게시에 대해 미국인 10명 중 7명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는 36%로, 지난 3월 이후 줄곧 33~40% 사이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美 퀴니피액대학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어울리는가" 질문에…"그렇지 않다" 56%, "그렇다" 42%
국정수행지지도 36%…3월 이후 줄곧 40% 이하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 퀴니피액대학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인 유권자 14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응답자의 69%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그만둬야 한다"고 응답했다. "트위터를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은 26%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6%로 집계됐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어울리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6%는 "어울리지 않는다", 42%는 "어울린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어울린다"와 "어울리지 않는다"가 공히 49%를 기록했지만, 여성의 경우 "어울린다"는 응답이 63%로 반대 의견보다 더 많았다. 인종별로는 백인의 경우 찬반이 50% 대 48%로 비슷했지만 흑인의 94%, 히스패닉계의 60%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팀 말로이 퀴니피액대 부국장은 "반전은 없었다"며 "국정 지지율이 30%대 중반에 머물고 있고 그의 성격과 판단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해 유권자 상당수가 대통령직에 잘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혹독한 현실에 직면해야만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미 전역 유권자 1천4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6일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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