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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갈등' 네이마르-카바니, 경기 중 포옹하며 화해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28일 경기 도중 포옹하며 화해했다. [사진 파리생제르맹 트위터]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28일 경기 도중 포옹하며 화해했다. [사진 파리생제르맹 트위터]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25·브라질)과 에딘손 카바니(30·우루과이)가 화해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카바니는 1-0으로 앞선 전반 31분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카바니는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친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 때 네이마르도 다가와 카바니와 포옹했다.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28일 경기 도중 포옹하며 화해했다. [사진 파리생제르맹 트위터]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파리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28일 경기 도중 포옹하며 화해했다. [사진 파리생제르맹 트위터]

 
앞서 네이마르와 카바니는 지난 18일 리옹과 프랑스 리그 경기 도중 페널티킥을 키커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페널티킥 전담키커는 카바니였는데, 네이마르가 본인이 차겠다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불만을 표시했다. 네이마르가 구단에 카바니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논란은 커졌다.  
 
네이마르는 동료들에게 사과했다. 그리곤 이날 카바니에게 먼저 다가가 사과했다. 후반 18분 네이마르가 골을 터트리자 이번엔 카바니가 다가와 축하해줬다. 네이마르는 카바니에게 프리킥을 양보하기도했다.
 
네이마르는 이날 전반 2분 다니 알베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1골-1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생제르맹은 2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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