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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냐?’ “기보배ㆍ김윤희, 대표팀 탈락”에 놀란 세계양궁연맹

기보배(왼쪽) 선수와 김윤희 선수.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기보배(왼쪽) 선수와 김윤희 선수.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올림픽 양궁 2연패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국내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27일 세계양궁연맹(WA)은 다음달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2017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강력한 우승후보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국내 선발전에서 탈락했다는 내용을 큰 이변으로 꼽았다.  
 
세계양궁연맹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디펜딩 챔피언 2명이 한국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는 제목으로 국내 대표팀 선발전 결과를 다뤘다. 디펜딩 챔피언은 ‘전년도 우승자’로 해석되는 타이틀을 방어해야하는 강력한 우승후보를 의미한다.  
 
기보배와 김윤희의 한국 대표팀 탈락 소식은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소개됐다.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기보배와 김윤희의 한국 대표팀 탈락 소식은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소개됐다.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기보배는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 8명을 뽑는 1차, 4명을 뽑는 2차를 무난히 통과했다. 그러나 4명 중 1명을 떨어뜨리는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했다.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지난 코펜하겐 세계 대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윤희(하이트진로)가 4위로 3명을 뽑는 선발전에 탈락했다.
 
여자 리커브 세계랭킹 2위 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 2관왕,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 2015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땄다. 김윤희는 여자 컴파운드 세계랭킹 6위로, 지난 코펜하겐 세계 대회 컴파운드 부문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보배와 김윤희가 모두 떨어진 것이다.  
양궁 리커브(recurve) 부문 남녀 세계 랭킹. 리커브는 사람의 힘으로 쏘는 방식이다.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양궁 리커브(recurve) 부문 남녀 세계 랭킹. 리커브는 사람의 힘으로 쏘는 방식이다.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양궁 컴파운드 부문 남녀 세계 랭킹. 컴파운드는 활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을 연결해 활을 당겼을 때 기계적인 힘으로 발사되는 혼합형 활이다.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양궁 컴파운드 부문 남녀 세계 랭킹. 컴파운드는 활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을 연결해 활을 당겼을 때 기계적인 힘으로 발사되는 혼합형 활이다.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양궁협회 측은 “아쉽게 탈락한 선수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그동안 한국 양궁은 철저히 기록과 원칙대로 선수를 선발해왔다”면서 “그래야 기존 대표 선수도 더욱 경각심을 갖고 분발하게 되고, 새로운 선수들은 동기부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세계선수권 리커브 여자 대표로는 세계랭킹 1위 장혜진(LH), 5위 최미선(광주여대), 7위 강채영(경희대)이 뽑혔다. 남자 대표는 세계랭킹 1위 김우진(청주시청), 4위 임동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이 뽑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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