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렌즈 빠진 방독면 쓰고 화학테러 대비 훈련하는 건가요?" 사실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화랑훈련' 모습. [뉴스1]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화랑훈련' 모습. [뉴스1]

북한의 6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발사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민·관·군·경·소방 합동 '2017 화랑훈련'이 열렸다.
 
이날 훈련은 서울에 적의 화학탄이 낙하해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은 가상 화학탄이 터지자 방독면을 쓰고 KCAM2 화학탐지기를 이용해 부상자들의 화학물질 오염상태를 체크하는 훈련을 했다. 이들은 부상자의 상태를 체크한 뒤 동그라미를 그리는 수신호를 보내는 등 화학물질 테러시 매뉴얼대로 작전을 수행했다.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부근에서 열린 '2017 화랑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들이 제독처치 마지막 단계로 KCAM2 장비로 잔류화학물을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부근에서 열린 '2017 화랑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들이 제독처치 마지막 단계로 KCAM2 장비로 잔류화학물을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그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렌즈가 빠진 방독면을 쓴 게 아니냐"며 의혹이 제기되는 사진도 눈에 띄었다. "실제 상황이라면 작전을 수행하는 군인이 화학물질에 피폭됐을 위험한 상황"이라며 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인들의 안전 장비 철저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렌즈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렌즈가 빠진 방독면을 쓰고 훈련에 참여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뉴스1]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