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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당국자·전문가, 10월 중순 노르웨이서 회동"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장일훈 북한 유엔주재 차석대사(오른쪽)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차석대표가 각각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장일훈 북한 유엔주재 차석대사(오른쪽)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차석대표가 각각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과 북한이 지금의 군사적 긴장 관계 완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중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비공식적으로 회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8일 한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미국과 북한은 비공식 채널인 1·5트랙(반관반민) 대화를 오슬로에서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만남에 미국 측 참석자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미국과 북한의 접촉에 참여했던 이들이다. 당시 미국과 북한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이틀 동안 회동했다.
 
북한 측의 경우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이 참석 의사를 내비치고 있지만, 미국 측에서는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의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무성 부상은 작년 쿠알라룸푸르 북미 회동에도 참석한 인물이다. 특히, 미국 측은 국무부 당국자가 참석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회동에서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동결을 주요 의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용인할 수밖에 없는 동결이 아니라 비핵화를 요구하는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협의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신문은 북한 역시 미국 본토에 도달하는 핵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완료할 때까지는 대화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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