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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美 전략자산 연말부터 한반도 순환배치…방어능력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4당 대표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기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4당 대표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기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4당 대표가 27일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전략자산 한반도 순환배치와 관련 이르면 연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만찬회동에 참석한 정 안보실장은 '한·미 간 신뢰에 균열이 있는 것 아니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미국의 전략자산에 대한 한반도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미국의 약속을 받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 안보실장은 "빠르면 연말부터 시작될 것이고 우리의 추가 방어 능력 확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청와대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주변지역에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은 "북한에 대해 압도적인 군사력의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한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과 개발 등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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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