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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강백호, kt와 4억5000만원에 계약

프로야구 kt wiz가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강백호(18·서울고)과 계약금 4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백호 선수(18)는 투수로는 150km를 상회라는 직구를 던지며, 포수·타자 각 포지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서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백호 선수(18)는 투수로는 150km를 상회라는 직구를 던지며, 포수·타자 각 포지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kt는 27일 "강백호, 김민 등 2018년 신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고에서 투수와 포수를 겸하며 눈길을 끌었던 강백호는 계약금 4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kt 관계자는 "그간 야수 포지션으로 프로에 온 신인 선수 중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고 했다. 강백호는 주로 타자로 기용되면서 불펜투수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백호 선수는 투수로는 150km를 상회라는 직구를 던지며, 포수·타자 각 포지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 선수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802

서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백호 선수는 투수로는 150km를 상회라는 직구를 던지며, 포수·타자 각 포지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 선수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802

강백호는 올해 고교대회에서는 타율 0.422, 홈런 2개를 기록했다. 투수로는 29와 3분의 2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2.40이다. 특히 지난 8월 중앙일보가 주최한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강백호는 서울고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혔다. 
 
kt가 1차지명한 유신고 우완 투수 김민은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차 2라운드 최건(장충고)과 박재영(마산 용마고)은 각각 1억1000만원, 9000만원에 계약했다. 신인들의 연봉은 모두 2700만원이다.
 
계약을 마친 2018년 kt 신인 선수들은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팬 상견례를 하고 시구·시타 행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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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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