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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이준규 주일 대사에 '위안부 추모비 건립' 우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에게 한국 여성가족부가 국립 망향의 동산에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3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주위에 한일 위안부 협상에 반대하는 '평화나비' 회원들이 소녀상을 지키고 있다.

3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주위에 한일 위안부 협상에 반대하는 '평화나비' 회원들이 소녀상을 지키고 있다.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임 인사차 총리관저를 방문한 이 대사에게 "추모비 건립은 2015년 한일 간 위안부 합의 취지에 반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전날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정례브리핑에서 "추모비 건립은 한일 간 위안부 합의 위반이며,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양측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아베 "북한 미사일 발사는 폭거"   (도쿄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9일 오전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태평양을 향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017.8.29   choinal@yna.co.kr/2017-08-29 08:36:0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베 "북한 미사일 발사는 폭거" (도쿄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9일 오전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태평양을 향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017.8.29 choinal@yna.co.kr/2017-08-29 08:36:0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역사의 교훈으로 기리고자 하는 논의는 합의와 무관하게 계속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도쿄=윤설영 특파원 snow0@joo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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