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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ㆍ한국수력원자력 사회공헌 '명예의 전당'에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7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속적이고 차별화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1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타이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돌아갔다. KOTRA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하고 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New&Clear 에너지 실크로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실천 중이다.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은 자사의 업무 특성을 살린 개성 넘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한국맥도날드는 ‘행복 버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으며, 한국지엠은 ‘사각사각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사랑의 PC 기증’ 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했고, 파나소닉코리아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콘테스트와 스포츠 후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산간오지, 섬마을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선 바자 수익금을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부하는 유포리아서울,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항공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사회공헌대상 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금호타이어·롯데렌탈·세라젬·씨젠의료재단·유진투자증권·한국서부발전·한국허벌라이프 등 모두 7곳이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들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28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연다.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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